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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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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어서 나으시길....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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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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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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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4-03 오후 4: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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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1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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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농양'이 유선염보다 한단계 더 위라니 정말 힘드시겠네요.
제가 한달전에 유선염을 앓았는데 정말 눈물이 줄줄 나고 무지 아프더라고요.ㅜ.ㅜ
저는 한쪽 유방이 딱딱하게 굳어 겨자찜질하고, 온습포한 후 젖을 계속 짜냈었어요. 약국에서 지은 소염제 먹으면서요... 고름이 계속 나왔었는데요, 짜내고, 좀 나아진 후 아기에게 젖 물리고 했더니 4일만에 괜찮아 졌었답니다.
주사기로 고름을 빼내야 하는 정도라면 처치방법에 대해 의사 선생님께 자세히 여쭤보세요. 젖을 말리는 방법 밖에 없는지...
항생제 처방을 약하게 받아 약 먹으며 아기에게 젖 물릴 수는 없는지...
혹은 일시적으로 젖 말렸다가 아기에게 다시 젖 빨려도 되는지...
<엄마몸이 주는 뽀얀사랑> 책에 보면 모유를 끊었다가 아이 아토피때문에 1~2개월만에 다시 재수유한 엄마들의 수기가 있답니다.
피나는 고통이 따르지만 다시 재수유가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의사 선생님과 상의해보시고,
가능하면 젖을 계속 먹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병원치료 받으면서 계속 온찜질해주고, 젖도 짜내고 하세요...
감잎차와 물도 챙겨드시고,
죽염과 매실액기스가 있다면 그것도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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