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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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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엄마가 천식도 비염도 있으신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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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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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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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3-18 오전 9:5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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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6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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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얼마나 드시다 그만 두셨는지...
어느정도 상태에서 시작하셨는지..
곽정희님의 글을 검색해도 잘 모르겠어요ㅜ.ㅜ
픙욕은 하지 않고 냉온욕부터 시작하셨나요?
자연건강법을 시작하셨다고 계속 좋아지기만 하는 것이 아니니
일정한 기간 지금같은 시기는 거칠수밖에 없다고 봐요
다만 이과정에서 몸이 약한 아이나 성인의 경우도 약을 많이 쓰거나 약한 경우에는 천천히 몸상태를 봐가면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그래서 약을 병행하다가 천천히 약을 끊는 경우도 있거든요
천식이나 비염 모두 쉽게 치료가 되는 것이 아니니
적어도 3달정도는 확실하게 해보고 몸상태를 봐가면서
강약을 조절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검색한 글을 보니 찬물에 들어가는 것이 힘들다고 하셨는데...
그런 경우는 따뜻한 물부터 시작하고
따뜻한 물에는 1분 30초 찬물은 30초 (외기욕으로 대신하기도 합니다)로 조절을 하시는 등 무리하지 않는 방법을 찾아가셨으면 합니다
겨자찜질후에는 자극이 되어 가려울수도 있으니
마그밀을 녹여서 살짝 발라주거나,,,
죽염수로톡톡 해주시구요
다음에 겨자찜질은 지금 붉은 기운이 없어지면 해주세요
겨자2 밀가루8의 비율로 약하게 만들어서 해주고 시간도 무조건 20분이 아니라 5분에도 피부가 발갛게 되면 중단하셔도 됩니다
온몸이 아픈 것은 몸살이나 감기가 오는 것일수도 있고 무리를 해서일수도 있으니 저녁에 각탕하고
낮에는 물을 하루에도 여러번 조금씩 자주 챙겨 드시는 것을 꾸준히 해주세요
지금 하시는 것이
드시던 약도 안드시는데..
물드시는 것,,,냉온욕하고 겨자찜질 몇번 해준 것이 전부인거죠?
아직 갈길이 멀어요,..
엄마가 이렇게 미리 해보시면 아이에게는 무리하는 일이 없답니다
그것만으로도 큰 수확이라고 봐요
이제까지 약에 의존하면서도 약한 몸으로 고생하셨다면
그 순환에서 벗어나려면 많은 애를 써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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