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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감사의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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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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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miohm(오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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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3-17 오후 2:3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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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0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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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렇게 글로나마 감사의 말을 드리고저 올립니다.
정말 자연의 큰 고마움을 모르고 너무 넘쳐나는 현재에 자연에 대해 알게해주고 우리신체에 대해 알게해준 "황금빛 똥을 누는 아이" 책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책을 다읽고 지금 딸둘인데 셋째를 낳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ㅎㅎㅎㅎ
저는 둘째딸이 아토피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아이는 24개월이고 4개월전 겨울에 아토피가 목..팔안쪽..다리안쪽에 붉에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처음엔 아토피인줄도 모르고 병원에 가니 아토피라고 하였습니다.
그 말로만 듣던 무서운 아토피...현대의학의 불치병.....??????
정말 난감했습니다.
주위에서 듣던 얘기로 약은 그때뿐이고...또다시 재발하고..또 약바르고..먹고...악순환이 된다고...
그때 이 사이트를 알게되어 들어와 게시판들을 읽어보니 넘 실천하기가 두렵고...내가 잘 해낼수 있을까 싶어...내심 겁먹고...
그냥 제 나름대로 인스턴트 안먹이고..기름진거 줄이고..녹차목욕시키고
보습제 좋다는거 사쓰고...여러가지를 해보았답니다. 물론 병원은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결과 아토피는 더이상 번지진않았지만..항상 그 자리였어요.
그러던중에 동네 이웃으로부터 최민희님의 윗책을 전해받았습니다.
읽고......정말 내가 잘못되게 아이들을 키우는게 많았구나 하고 반성하게 되었어요.
주택이라 춥다고 껴입히고 난방 돌리고...또 인스턴트는 잘 안먹이지만 그래도 그 책에 나온것에 비하면 저의 노력은 세발의 피였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는 당장 큰아이.작은아이 풍욕부터 시켰습니다.
물론 잘 되진 않았어요.
시간 맞추는것도 힘들고..아이들이 협조도 안해주고...^^
하지만 약에 의존하지 않고 자연요법으로 치료해보고자 노력할려구요.
좀더 자연요법과 사람 인체에 대해서도 열심히 공부해 볼려구요.
역시 어른들은 아이들을 통해 배우나 봅니다.
그리고 저자 최민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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