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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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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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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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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rye(이강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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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4-05 오후 5:0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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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95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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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노산이라서 병원에서도 권유했지만 남편이 적극 권해서 하는수없이 하게 되었었지요.
참고로 저는 46세에 초산이었답니다.
지금 우리 애기 건강하게 9개월에 접어 들었지만요.
남편이 하는말..
매를 맞아도 알고나 맞아야 하는거 아니냐구...
병원에서 하는말..
다른 기형은 몰라도 다운 증후군만큼은 안된다구....
전 5개월에 했고 3주 후에나 나온다고 했었느니 6개월차에 결과가 나오는 상황이었지요.
6개월에 상황을 안다고 해서 어찌할 수 있을것인지...
그때는 이미 황금똥을 알고 자연요법을 시작하고 있던터라 믿음이 있었지만요....
기다란 침같은 주사끝에 달린 초음파로 계속 화면을 지켜보면서 채취한 양수.....
얼마나 아프던지 두시간동안 입원실에서 꼼짝 못하고 누워있었지요.
결과가 나오기까지의 3주간은 정말 너무 혼란스러웠던 기간...
그러나 모든것을 하늘의 뜻에 맡기고 늘상 하던대로 풍욕 냉온욕 열심히 하고 잡곡밥에 야채쌈 열심히 싸서 몸을 더욱더 깨끗이 하기에 매달렸습니다.
다행히 21번 염색체가 1쌍으로(다운증후군의 경우는 21번 염색체가 3개래요)정상이라고 하더군요.
이미 임신 되어 검사까지 의뢰해 놓은 상태이니 어찌할 수는 없겠지만 그럴수록 마음 굳게 가지시고 더욱더 몸 만들기에 열심히 정성을 들이시면 어떨까요?
확률이라는 것이 분명 해당되는 사람이 있겠지만 그만큼 안 걸릴수도 있는거니까요....
마음이 편해야 애기도 잘크고 건강해요....
세상의 모든 엄마들은 모두 위대하거든요....
예쁜 애기 만날 생각으로 좋은 생각만 하시고...
내가 먹는 음식과 생각으로 우리 애기가 만들어진다는 가장 쉬운 진리만 생각해 보시면 답이 쉽게 나올거라 믿어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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