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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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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마음이 다급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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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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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wndud(이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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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4-03 오전 11:3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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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31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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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8개월째 둔위였는데 한달 안에 돌아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그건 그만큼 아기가 자라 몸을 돌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물론 양수도 마찬가지겠지요. 부족한만큼
아기가 움직이는대 불편할 수 있을테니까요.
처음엔 너무 조급한 마음이 들었는데 그럼 더 신경이 쓰여서 아기에게
안 좋을 것 같아 마음을 편히 먹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남편이 인터넷에서 봤는데 아기가 도는 건 아기의
의지라고 합니다. 체조도 확실한 검증은 없다고 하더군요. 그저
아기가 좋은 자세를 잡도록 유도할 뿐 100% 확실한 건 아니라구요.
그래서 저는 운동도 열심히 했지만 그보다도 아기와 많이 얘기했어요.
배도 쓸어 주고 하면서 '아가야 머리가 아래로 가야 덜 힘들게 나올 수
있단다..'하면서요. 낳는 산모의 고통에 몇배 더 힘들게 아기가 나오는
거라고 하잖아요. 그것도 산모가 힘을 주어서가 아니라 아기 스스로
나오는 거라는데..
마음이 불안할 때마다 운동하면서 얘기하세요.
'자! 올치.. 우리 아가 돌아보자.. 머리가 아래로 오게 돌아보자.. '
하면서 운동을 즐기다보면 아기가 자리를 잡지 않을까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같은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 적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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