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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오늘 병원갔다가 기분 상했어요..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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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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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26b(박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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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2-28 오후 5:1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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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4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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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안녕하시죠??
지환 엄마 입니다.
오늘 지환이 예방접종이 있어서 병원갔다가 기분이 상했어요.
몸무게가 달수에 비해 작다고 하면서 뭘 먹이냐고 그러시길래 미음 먹인다고 그랬더니 그것 가지고 애기 영양이 다 되나며 누가 그러더냐고 한의원에서 그렇게 시키냐고?? 자기가 보기엔 분명히 빈혈이고 영양이 부족해 보인다고 ..
그런 말들을 하는거에요..
어찌나 속상한지...
이것 저것 먹인다고 그랬더니 애가 그것 가지고 안된다고 엄마가 병원에 다니면서 어떻게 그런생각을 하냐고 하더군요..
진짜 속상해요..ㅡㅡ
지환이 몸무게는 거의 안늘어어도 키도 크고 있고 잘먹고 잘놀고 그러는데...
속상한 맘에 적어봅니다..
참 그리고 각질이 또 심해지네요..
왔다갔다 하네요..
좋을떄도 있고 조금 심해질때도 있구..
그래도 항상 좋아질거라도 조만간 나아질거라 생각하며 산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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