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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힘들죠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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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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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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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2-24 오후 11:55: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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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9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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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하고 자꾸 날카로워지고 짜증이 나면 좀 살살 가셨으면 해요
질병이 생기면 병원에서 치료하는 것이 당연한데
엄마가 아토피를 치료하겠다고 하니
가족들의 협조가 어려운 것은 당연하답니다
그래도 가족들이 함께 책읽어주는 것만으로도 훌륭하신 걸요^^;;
강수님으로 검색을 하니 지금 글이 처음 글이네요
저희는 보통 돌전의 아가들에게는 풍욕 냉온욕을 시키지 말라고 말씀드리는데....
미리 상의하셨으면 좋았을 것으루.ㅜ
약을 쓰던 아가라면 약을 줄이고 끊는 과정에서도 심해지거든요
그리고 딸기도 심해진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그러니 원인이 무엇인지는 추측하기가 어렵네요
콩은 식사를 할수 있는 경우의 이야기랍니다
지금은 주식이 분유인듯 하니
분유를 먹이면서
이유식에 신경써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딸기등보다는
곡식을 곱게 끓여 죽을 끓여 먹이고
흰쌀부터 만들어 먹이다가 잡곡을 추가하고,,,
채소도 한가지씩 갈아서 당근죽 감자죽 무우죽 ,,,등등을 만들어 먹이세요
될수 있으면 한가지씩 만들어 먹이시고
과일등은 제철과일이 좋을 듯 합니다
과일은 생협의 안전한 먹거리로 이유식을 시작하시는 것이
풍욕을 중단하고 먹거리만 안정시키면서 두세달 정도 시켜보시고,,,
피부가 어느정도 안정되고나면
다시 의논하셨으면 합니다
돌전의 아가가 풍욕을 하는 경우는
젖을 먹이면서 몸무게가 안정적인 아가들이랍니다
풍욕을 해서 한동안 좋아졌었다면 그것으로 만족하시고
당분간은 풍욕을 하지 마세요
그리고,,가족과 함께 하는 문제요,,
지금 느끼신 것처럼 아주 힘든 일이랍니다
그러니 혼자 설득하고 마음끓이지 마시고
<아토피특강>을 들으러 오세요
특히 남자분들은 이론적으로 납득이 되면
그후에는 잘 이해하시거든요
이번주 토요일에 특강이 있으니 신청하셔서 함께 강의를 듣고
아토피를 어떻게 할지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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