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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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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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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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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임신 7개월째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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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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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0521(신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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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2-24 오후 8:2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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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0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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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밥에 나물로 밥을 먹고 있습니다.
시작한지는 2주정도 되었구요.
그런데 어제 갑자기 몸에 두드러기가 나는거예요.
다른때와 별반 다르게 먹은 것도 또 혼자 먹은 것도 없는데 말이예요.
그래 응급실에 가서 수액으로 몸을 희석해 보자는 선생님 말씀에
링거를 반 정도 맞았는데도 별반 효과가 없으니까 선생님이 날 밝으면
피부과 외래를 받으라 하시네요.
결국 오늘 아침에 피부과 외래를 받고 임산부에게 안전하다는 바르는 물약과 로션을 받아가지고 와서 설명서를 읽어보니. 헉... 했습니다.
성분도 스테로이드제이구요.(이거 별로 안 좋다고 들은 것 같은데..)
그래서 엄마(친정) 어렸을 적엔 소금물로 닦고 미나리나 부추를 즙내서 드셨다고 하시길래 미나리와 부추를 조금 사가지고 왔습니다.
집에 있는 일반 꽃소금에 물을 조금 넣어 닦아봤더니 너무 쓰라리네요.
ㅠ,.ㅠ
찬바람 쐬고 오면 좀 괜찮다가 이삼십분 지나면 다시 확 돋으면서 가렵구요.
정도가 아주 심합니다.
그래서 혹시 단식을 해보면 어떨까..
물만 마시고 미나리즙만 먹어보면 어떨까..하는데요.
선생님!
임신중에 단식을 해도 괜찮을까요?
임신초부터 유산기가 있어서 두달 정도를 주사와 링거로 살았더니 겁이 납니다.
첫애때는 그래도 공원에도 많이 찾아가며 지냈는데
지금 둘째는 많이 힘드네요.
또 한가지
저는 지금 인천 부평의 종합병원에 다니고 있는데
저도 인권분만을 해보고 싶습니다.
인천에는 그런 병원이 어디에 있는지 아시면 소개해 주세요..
황똥아 지금 읽으면서 어쩌나.. 어쩜 좋아.. 하는 부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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