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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벌써 1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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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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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1121(박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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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4-01 오전 8:56: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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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11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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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첨 시작할때 과연 얼마나 버틸수 있을까~~~라는 의구심과.....
함께 시작된게 1년이네요.
참 시간 빨리갑니다.
어렸을적 철모르고 놀기? 좋아하던시절 얼른 어른이 되어
내가 하고 싶은거 하고 살고 싶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사회란게 그때 생각처럼 만만하진 않더군요...
엥? 얘기가 딴데로 새버렸네요. 각설하고......
현재상황에 대해 보고? 드리죠..
일단 전제척인 몸상태는 좋아진것 같구요.
물론 일반인의 50%정도? 수준....
발등의 진물과 딱지들 이제서야 서서히 새살이 나옵니다.
하지만 귀와 머리 그리고 얼굴에 조금씩 또?나오는듯하네요.
1년정도하면 어느정도 된다고 했는데.....
와이프가 좀 실망할까봐 걱정입니다.
처제 결혼식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5월 11일....
발등만 낳는다면 모자 쓰고라도 가야죠... 뭐.... ^^*
다른분들은 금방 심해졌다가 금방 좋아지는데.......
와이프는 좀 더딘것 같아 좀 안타깝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10년이라는 시간?의 흔적이 빠져나가는데
너무 빨리? 낳아버리면 재발?의 우려도 되니까요.
우리국민성인 빨리빨리 보다 천천히라도 완치되길 바랍니다.
p.s 최민희선생님께..
와이프가 보약을 먹어도 괜찮을까요?
5월정도에는 단식을 하려고 하는데 넘 마르고해서......
일단 몸을 좀 추스릴 필요가 있을것 같아서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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