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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태아기 대기 오염물 노출과 유전자 변이의 연관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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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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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th(강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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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2-22 오전 11:47: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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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6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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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기 대기 오염물 노출과 유전자 변이의 연관성
등록날짜 2005/02/16
정보출처 http://www.newsday.com/news/local/wire/newyork/ny-bc-ny--nyp...
원본파일
본 문
뉴욕시에서 신생아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태아가 대기 오염에 노출됨으로 인해 암과 관련된 유전자적 변이가 유발될 수 있다는 결과가 보고됐다.
콜롬비아 대학에서 시행된 본 조사는 60명의 신생아와 Harlem, Washington Heights 및 South Bronx 의 저소득층 비흡연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주로 자동차 배기 가스에 의한, 연소에 관련된 오염물질에의 노출은 실험 대상 여성의 임신 기간 중 3개월 동안 대기 오염을 모니터 할 수 있는 장치를 착용함으로써 측정됐다.
신생아가 태어났을 때, 유전가 변이 여부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다. 검사 결과, 높은 농도의 오염에 노출된 유아에서 영구적인 유전자의 이상이 50% 증가했다고 Frederica Perera 박사는 밝혔다.
“우리는 이미 대기 오염물이 태아의 성장에 상당히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태내에 있을 때에 염색체까지 변경될 수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밝혀냈다”고 Perera 박사는 덧붙였다.
이런 종류의 유전자 변이는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 다른 연구와 연계되어 있다. 하지만 아직 발암 증가의 위험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는 상태이다. 이번 발견으로 정부에 의한 유아 보호 시책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and Prevention"에 게재된 본 연구는 광범위한 다년간의 연구 프로젝트로 1998년 시작되어 임신 여성과 신생아가 대기 오염물질, 살충제 및 담배 연기에 노출됨에 따른 건강상의 영향을 조사했다.
온타리오의 McMaster 대학의 생물학자이자 오염과 관련된 쥐의 돌연변이를 연구했던 James Quinn은 콜롬비아 대학의 연구결과의 이점에 대해 “본 연구는 인위적인 대기 오염으로 인한 건강상의 위협과 다음 세대에도 전이될 수 있는 유전적인 현상의 결과에 대해 암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록 연구가 확정적이지 않고 다른 유전적 변이 인자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지만, 오염물질은 증가된 비정상적 상황을 잘 설명해 주었고 아마도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될 것이다.
쥐를 대상으로 연구했던 Regina 대학의 Christopher Somers도 임신 여성의 단순한 호흡 행위가 태아의 염색체 변이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경각심을 심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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