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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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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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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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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ju012(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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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2-17 오후 1:1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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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9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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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팥떡을 알게 된 지는 몇달 되었는데 처음 글을 올립니다.
저는 기침 가래로 고생하고 있고요.
기관지가 나빠진지는 5-6년정도 되고요.
며칠 전 병원에선 천식인 것 같다고 하네요.
뭐... 무슨 검사를 했는데 정상인이 부는 것의 60%라고 그러네요
기침 한번 콜록하면 할아버지 기침 소리가 나구요.
밤엔 잠을 못잘정도로 기침을 심하게 20일가까이 그러니 넘 힘드네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엄마를 닮아 매일 기침감기를 달고 살아서
괴로와요.
가을에 풍욕을 1-2회씩 하다가.. 풍욕이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고 애들이 지루해해서...
겨울에 무리하게 냉온욕을 해서인지 2월에 갑자기 제가 목감기가 심하게 들렸어요.
제가 지금 무얼 할 수 있을까요..
현재 겨자찜, 각탕을 하고 있고요 먹거리에도 신경쓰고있고
완전히 다 나은후 풍욕과 냉온욕을 조심스럽게 하려고는 하는데
지금 나을 수 있을까... 하는 마음만 들고..
병원에서 천식약을 받았는데 상태가 뭐.. 그냥 그래서
한약을 어제 지었거든요. 근데 어제 하루 한약 먹고 밤새 또 너무 기침을 해서... 오늘 병원약을 먹을까,..어쩔까..
이 기침이 완전히 멎을때까지 기다렸다가 풍욕을 시작해야 할까요??
작년. 재작년 기침이 참 오래도 갔었는데
왠만한건 그냥 참고 넘어가서 증상이 더 심해진건지.
이제 좀 벗어나고 싶어요.
어리석은 질문이지만.
노력하면 나을까요??
..
전 지금 직장도 다니고 있고 내가 최선을 다해 노력할 수 있을까. 겁이 납니다.
조금만 무리해도 피곤하고 그런데.
왠지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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