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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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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꼭 읽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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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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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nam1(이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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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2-03 오후 12:1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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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9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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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41일째 되는 주현이.
한달무렵부터 눈 위에서부터 시작한 도돌이가 얼굴 전체, 목, 몸으로 서서히 번져 가고 있습니다. 너무도 뽀송뽀송했던 피부였는데 얼굴은 거칠거칠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아직 어떠한 처방도 하지 않고 있는 중이고..
거기다 어제는 배에서 자꾸만 '꾸루룩' 소리가 나서 소아과에 다녀 왔는데..ㅠㅠ 더운 의사선생님 방에 들어 갔더니 온 얼굴과 몸이 벌겋게 변해 버리고 말더라구요. 의사선생님 왈: 모유 먹이는 아기들은 100일 무렵부터 태열기가 나오는데 빨리 나왔다며 아토피 피부랍디다. 그러면서 무슨 약을 쓰고 있냐기에 그냥 쑥물에 씻기고 있다고만 했더니 피부 다 망친 다음에 약 쓸거냐고!! 그리고 코딱지 좀 있는 코를 보며 감기약 처방까지 해 주더군요. 벌써 약을 먹여야 되나 싶기도 하고...
속이 너무나도 상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그렇게 벌개진 모습은 저도 처음 봐서 심란했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고 있는 저에게 그런 말을 하며 박트로반 연고와 웨스트코트 크림을 처방해 주더군요.
일단 처방전만 받아 들고 오긴 했는데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은 자연요법 생각하며 책<해맑은 피부를 되찾은 아이> 열심히 읽고 있는데...
두달도 안된 아가도 해도 될런지요? 그리고 배에서 심하게 '꾸루룩' 소리가 나는건 왜 그런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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