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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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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참 너무 힘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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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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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k7006(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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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2-02 오후 5:4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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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2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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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아이가 평소에 건강할때는 제법 자연요법을 실천한다고 어느정도
위안을 삼았는데, 막상 일이 터지니 정신이 없습니다.
가족들의 동의가 이렇게 힘들줄이야..
열이 나서 이마에 찜질을 하는것 부터 장애물이 얼마나 많은지.
그산을 넘기가 힘들어 어이없이 무너지는 내 자신이 초라합니다.
겁도 없이 37도가 넘어서도 좌약을 썼고, 찜질도 하다가 제지당하고
의사의 처방대로 하는 것이 가장 좋다며 약도 먹이고, 정말 ????
병원에 갔더니 편도선이 좀 부었고, 감기라 해서 해열제 먹이고
약 먹였는데 차도가 없어(일이 떨어졌다가 올랐다가를 반복, 좌약을
넣어도 정상으로 돌아오지않음) 종합병원을 갔더니
자기들도 모르겠다고 피검사하고 다음날이나 결과가 나오면 그때
알수 있다고 애 피를 한가득 뽑는데 이찌해야...
하루 온종일 머리가 띵하고 아이한테 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때
문에 너무 빨리 해열제를 넣는게 아무래도 성급한것 같고..
하여튼 내일만 기다립니다.
종합병원에서는 감기는 아니라는데 불안하기도 합니다.
(열만 있고, 콧물도, 충혈도, 발진도 아무것도 없거든ㅇ...)
어디서 들었는지 아이들 중에 갑자기 클려고 한5일정도 열만나는
아이도 있다고 하고, 시어머니는 이런경우 체했을수도 있다며
한의원에도 가지않으시고, 집에서 따신것 있죠?
첫애라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막막하기만 합니다.
**아마도 오늘은 열뺀다고 뒤집어 씌워노을 모양입니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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