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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생후 33일째 되는 아기가 변을 보지 못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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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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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lari02(이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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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1-28 오후 3: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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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1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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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입후 급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연년생 아기를 둔 엄마인데요
둘째 아기가 3일전부터 잠도 안자고 보채 병원에 가니까 장염이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알기론 장염은 설사를 3회 이상하면 장염이라고 들은거 같은데...
저희 아가는 계속 젖을 먹어도 배고파하고 그래서 혼합수유를 했는데
점점 분유의 비중이 느니까 변을 못보고 방귀만 뀌고 배만 빵빵하거든요
큰아이도 위에 쓴것같이 혼합을 하다가 결국엔 젖이 자연스레 마르고 분유를 먹였는데...
좀 개인적인 창피한 얘기지만 시댁에서 젖을 먹이라고...소젖 먹고 자란애는 잔병치레도 심하다고 하도 압박을 주셔서요...ㅠㅠ
계속 스트레스를 주셔서 우울증까지 오고...좀 힘이드네요
유축기로 짜도 20ml정도 나오고요..
어쩌죠???분유로 바꿔야하는건지요...가슴만 답답하고 속이라도 편하고 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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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희(2005-01-28):
저도 큰아이는 실패를 하고 둘째는 혼합수유를 했어요. 생후부터 한달반 그렇게 하다가 
- 이성희(2005-01-28):
지금 돌지났는데 완전 모유 수유만하고 있지요. 경험인데요 일단 분유를 타놓고요 젖부터 물리세요.안나와도요.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양이 늘더라구요.
- 이성희(2005-01-28):
그리고 일단 엄마가 많이 먹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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