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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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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대단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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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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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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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1-18 오전 11:0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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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5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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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가낳고 젖먹일때 <황금똥...>책과 모유수유 관련 책을 옆에 끼고 살았었는데.... 그때 생각나네요. 정말 열심히 읽고 또 읽으셨나봐요... 책이 낱장으로 나뒹굴다니^^ ㅎㅎㅎ
직장다니며 젖 먹이는게 쉽지 않지요...
유축기로 짜니 점점 젖양이 줄어 저는 아가 만8개월때부터는 낮에는 죽과 두유만 먹였었어요....
아시다시피 모유먹는 아이들이 대체로 변이 묽고요, 자주 보는 편입니다.
몸무게가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는다면 괜찮으니 걱정마세요...
다만 엄마가 젖 짤때 뒤에 뽀얀 젖까지 짜주시고, 젖 물릴때도 한쪽 젖이 말랑말랑 할때까지 충분히 빨리세요. 앞젖은 묽잖아요. 수분이 많아 앞젖만 먹게되면 아가 변이 더 묽어진다고 합니다.
밤에 잠을 잘자는 것은 엄마와 함께 있고, 따뜻한 엄마젖을 빠니까 편해서 그런게 아닐런지요...낮이건, 밤이건 아무때라도 잠을 잘 자면 됩니다.. 밤에 잘 자니 엄마는 편하지만, 낮에 아가 보는 분이 힘드시겠네요~ㅎㅎㅎ 낮에 주변이 너무 시끄럽지는 않은지, 방안 공기가 너무 덥고 건조한 것은 아닌지 정도만 체크해주세요...
이제 모유 먹이며 힘든시기는 거의 지났으니 몇 달만 더 힘내서 짜서 먹이시고요,,,꿋꿋하게 모유수유 하세요...
최민희 선생님이 자연스럽게 젖 먹이고 뗀 경험을 담아 쓴 <엄마몸이 주는 뽀얀사랑> 책도 보시고, 모유수유정보신문, 모유119등의 사이트도 참고하세요...
화이팅입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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