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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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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원리가 다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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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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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최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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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1-15 오후 11:0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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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1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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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옷을 벗기고
미지근한 물이나 열이 심할땐 얼음찜질을 시키면 열이 일단 떨어지지요.
그런 처치는 몸에 열이 너무 높아 그 열로 인해 다른 부작용이
생기는 것을 막기 취하는 응급조치입니다.
그런 처치와 함께 열이 나는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항생제등을 먹여 염증을 잡는 처치를 병행하는겁니다.
해열제를 쓸 경우 항문으로 어떤 식으로 몸에 들어가든 열이 떨어지는데
시간이 필요하므로 빨리 열을 떨어뜨려야하니 그런 방법들을 쓰는 거구요.
열이 높아 부작용이 올 정도라면 당연히 응급조치로 열을 떨어뜨려야
하구요. 그러나 38도까지의 열은 몸을 따시게 해주어 아이 스스로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올바른 처치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열에 대한 판단이나 처치도
아이 몸상태와 열이 어느정도 오르느냐에 따라
다른 것이구요.
똑같이 39도의 열이 나도
아이 몸이 튼튼한 경우가
약한 경우는 당연히 처치를 달리 해야 한답니다.
제경우는 두아이 모두 자연요법으로 키운 덕분인지
열이 39도 이상 오른 경우가 없어서
그냥 풍욕하고 매실엑기스 타 먹이고
죽염 먹이고 산야초 먹이고
관장시키고 각탕시키면 이틀 정도면 이겨내는데
아마도 평소 물을 넉넉히 먹이고
열이 시작될 초기에 자연요법을 확실히 시키는
것이 효과를 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요...
저도 아마 윤서가 40도로 열이 오르고 내리지 않으면
발가벗기고 겨드랑이 부터 미지근한 물로 닦아주어 일단
열을 떨어뜨린뒤 병원에 갔을 겁니다...
이번에 잘 처치 받고
퇴원하면
다시 물 먹이고 감잎차 먹이고 잘 돌보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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