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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예정일 일주일 앞둔 고민된 맘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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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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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to(유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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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3-20 오후 12:4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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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76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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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답변이랄 것까지는 없구, 저 역시 님과 아주 똑!같은 이야기를 병원에서 들었습니다. 참고로 어제가 예정일이었지요.
저는 아기가 3.2라서 그나마 일주일기다리고 유도분만하자더군요.그래도 골반이 조금 좁아서 난산의 우려가 있으니 수술도 생각해야된다네여.
정말 산모 기죽이는 소리만 의사선생님이 하시더군요
원래는 제가 조산원을 다니고있었는데 시어머니가 애 안나온다고 예정일
이틀전에 병원에 끌고 간 거였죠...(조산원에서는 제가 그다지 문제있는걸루 얘기하지는 않았었죠)
그래서 그이튿날 조산원가서 진찰받았을때는 긍정적인 이야기만 들었습니다. 예정일이란게 항상 정확한게 아니기때문에 오차란게 존재하고,
산모, 아기 건강하므로 열심히 합장합척하고 계단 오르기하면서 불안해하지말구 기다리라더군요. 그래서 병원은 안가고 조산소에서 하라는 대루 하려구요.
병원과 조산원의 차이는 산모에게 자신감을 키워주느냐 아니냐하는 것인데 결국엔 자신감이 자연분만의 큰 기여를 하는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님꼐선 아직 예정일도 남았자나여... 엄마가 자심감을 갖고 기다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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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성식(2003-03-20):
42주의 아기나은 엄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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