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여의도로 가신 최민희대표님<1> |
|
| 이름
|
사이공(신라영)
|
날짜 |
2004-12-29 오전 4:30:50 |
|
| 조회수 |
262 |
파일
|
다운 : 국보법폐지.hwp[82KB]
|
|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여의도 천막농성단에서 합류하신 최민희대표님
벌써 6일째 단식중..,
건강을 위한 단식이 아니니
최소한의 물과 소금으로 추위와 지내고 계십니다
단식중에도 종종 게시판에 남겨진 선생님의 흔적이 마음아프네요
컴퓨터만 있으면 수수팥떡에 올라오는 글들도 살피고 계신가 봅니다
연일 올들어 최고 추운 날씨라니
여의도에서 단식중인 1000인 단식농성단이 떠올라 따뜻한 잠자리..따뜻한 밥한그릇이 끼니마다 마음에 걸립니다
엄마를 국가보안법폐지로 빼앗기고 저희집에서 지내는 윤서는
잘 참고 불평한마디없이 지내다 드디어 오늘은
한밤중에 일어나 엄마 찾으며 눈물을 똑똑 떨구다 잠이 들었습니다
저는 울지 말라는 소리를 하지 못했어요
"윤서야,,,큰 소리도 울어도 돼..
그래도 아무도 윤서에게 뭐라고 하지 않아,,
윤서가 엄마없이 5일이나 참아줬으니 그정도로도 6살 아가는 아주 훌륭하게 참아준거야,,,
엄마가 꼭 하셔야만 하는 일이라 우리 윤서가 고생이다,,,
그래도 윤서가 잘 견뎌서 엄마가 찬바닥에서 밥도 못드시면서도 덜 힘드신 거란다,,,
애기가 고생이네.."
윤서는 작은 소리로 울다가 잠이 들었어요
내일은 윤서 데리고 다시 여의도에 가봐야 겠네요
첨부한 자료는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활동가들이
국가보안법폐지를 위한 무기한 단식에 들어가면서 남기신
최민희 대표님 글입니다
수수팥떡 대표이신 최민희대표님은
20년이 넘게 언론운동을 하셨고
현재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사무총장의 역할도 함께 하고 계시답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