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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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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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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나에게 웃음를 뺐어간 누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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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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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bs49(양병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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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3-12 오전 11:2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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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15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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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과가 컴퓨터를 켜는 것이다. 물론 수수팥떡을 방문하기 위해서다.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에게 털어 놓은 것이 좋다. 내가 컴퓨터에 글을 올리는 것을 남편에게도 말을 안했다. 그저 그냥 그런게 있다고 말할뿐. 남편은 증권회사에 근무를 하기 때문에 요즘 상황에서 말하고 싶지 않고 내맘을 더 잘알고 있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싶다.
밥을 쌀에다가 잡곡을 섞어서 먹었는데, 빨리 현미밥으로 바꾸어야겠다. 내가 안 해본거다. 반반씩은 해 봤지만.
화병을 잊으려고, 시간을 바쁘게 살려고 하지만 그래도 근본적인 걱정거리가 있어서 쉽지않다. 남편은 요즘 왜그리 화를 내느냐고 한다. 그냥 누구하고 말하기싫다. 물론 웃는 모습도 먼 옛날의 추억으로 느껴진다. 옛날에는 잘 웃었는데. 우리 애를 보면 한숨만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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