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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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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할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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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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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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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12-15 오후 8:48: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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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8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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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애써보세요
벌써 주로 분유를 먹는다면 아가가 젖빠는 것은 점점 힘들어 할거예요
분유를 먹는 것보다 젖빠는 것이 훨씬 힘들어서
아가들도 꽤를 낸답니다
둘을 혼합수유하다보면
젖빨때 아가들이 열심히 빨지 않아 젖이 늘지 않거든요
12일 밖에 안되었으니
젖을 먼저 빨리고 부족한 만큼만 젖을 먹인다는 생각으로 애써야 해요
가족들이 적극 도와주셔야 하기도 하구요,,
친정어머니에게 젖먹이기위해 조금만 더애써볼테니
도와달라고 잘 말씀드려보셔요
돼지족을 드시고도 별로 젖이 느는지 모르시겠다면,,
고기국보다는
표고 다시마 등을 넣고 미역국도 맑게 끓여서 하루에 6~8회로 드시고
생수 두유 넉넉히 드시고
잡곡밥에 생체소 나물등 채식위주로 드시면서 젖을 빨리세요
젖은 2시간이나 3시간 간격으로 빨려야 젖의 양도 늘고 젖도 잘 분답니다
지금까지 분유와 혼합수유하느라,,,당장의 젖이 잘 늘지는 않을 거예요
그렇지만,,시간을 규칙적으로 빨리고
당분간은 한밤중에도 시간 간격으로 한두번을 짜주어야 젖이 늘어요
유축기 등으로 짜서 먹이다보면 젖은 잘 늘지 않는답니다
젖을 먹이는 건,,,경우에 따라서는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오히려 젖먹이는 과정이
잠도 잘 못자고
젖꼭지는 헐어서 피가 나기도 하고
허리도 끊어질듯이 아프고 그러면서 정말 엄마가 된다고 느낀답니다
그러니
당분간 애써보세요
아직은 포기하기에는 이른 시간이랍니다
지금이라도 문의 하신 것 너무 잘 하셨구요,,
<엄마 몸이 주는 뽀얀 사랑>을 읽어보시면 뒤늦게 재수유에 도전한 경우도 있답니다
지금도 결코 늦은 시간이 아니니
힘들어도 노력해보세요
참,,,저희 사이트 임산부 방에가면 젖이 부족해서 고생하다가 젖만 먹이는데 성공하신 분들이계신답니다
한번 가서 읽어보셔요
이현정님을 검색해서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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