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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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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최민희 선생님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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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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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ystar(김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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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3-10 오후 2:26: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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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64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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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만에 보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백일을 일주일 앞둔 나의 딸이 소아과에 갔다가 몸무게가 좀 적게 나온다며 분유와 같이 먹이라고 하셔서요.
제가 생각해도 젖 양이 많은 것 같지 않아서 걱정도 했지만 변도 잘 보고, 새벽에 잠도 잘 자서 괜찮겠거니 했지만 요즘 주위에서까지 딸이 너무 살이 찌지 않았다며 은근히 걱정을 해서요.
암튼 병원에서 그렇게 이야기 하니 분유를 좀 먹여볼까 했는데 정말 힘들어요. 젖을 빨다가 잠이 약간 들때 살짝 바꾸면 빤다고 했지만 바꾸자 마자 눈을 '번쩍' 뜨며 마구 짜증을 부리고 입에 남은 소량의 분유까지 입 밖으로 밀어냅니다. 해서 아침에 깨며 배고프다고 울고불고 할때 분유를 시도했는데요. 12시에 자서 아침 8시에 일어났으니 얼마나 배가 고프겠어요. 헌데 너무도 완강히 오랜시간 거부를 해서 결국 또 다시 젖을 물렸어요. 백일때쯤 되면 포동포동 살이 올라 예쁘다고들 하는데 울 아기는 그렇지 못해 발육에도 영향이 있을것이라 생각하니 제 마음은 조급하기만 한데 3개월밖에 안된 아이에게 무력을 써가며 억지로 먹일 수도 없는 일이고 요즘 제가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요. 잉~~~~~~~~
입이 짧은 딸인지 수유시간이 5~6분이면 끝나요. 그러니 수유간격이 짧고 횟수는 잦고.....
이유식 생각도 해봤는데요. 아토피는 아닌데 신랑이 피부가 좋지 못해서
조심스럽구요.
어떻게 하면 좋겠어요?
그냥 모유만 먹여야 하는지.......??
답변 부탁드리며 목놓아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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