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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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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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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상전을 모시고 사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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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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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bs49(양병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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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3-09 오전 9: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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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20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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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답답하다. 잠이 오질 않아서 일찍 일어나서 아침에 이것저것을 했다. 도대체 내 맘을 미치게 힘들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 애때문이다. 난 상전을 모시고 산다는 한심한 생각이 든다. 맘을 항상 조리는 상태.어렸을 때부터 아프니깐 안스럽게 생각했는데.
지금은 고 3인애가 아토피가 지를 괴롭힐때는 누가 날 이렇게 낳았느냐고 화를 낸다.(4살부터 계속) 그럼 난 할 말이 없다. 지금은 코피터지게 공부할때인데, 피부가 이래서 짜증이 난다면서 자 버리는 것을 보면...
난 지금 화병이 나서 미치겠다.
사람은 건강이 우선이지 공부가 문제냐 하면서 생각을 바꿨지만, 앉아서 아토피피부를 잡아 뜯는 것을 보면 미치겠다.
맘을 비웠는데 아직도 내가 욕심이 있는 것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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