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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입술을 빠는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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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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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emffp(박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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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12-09 오전 11:1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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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2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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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언제나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엔 바빠서 자주 들어와 보지 못했네요.. ^^
지난번 이유식 문제로 질문을 드렸었는데..
친절한 답면에 너무 감사드리구요,..
요즘 아기 이유식은 선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유식을 잘 안하면 소아빈혈이 올수있다는 의사샘말에
어느날 언니가 아기 선식을 갈아왔더라구요.
당근, 시금치... 머 이런거 라고 하던데..
선식을 젖먹을때 젖에 타서 먹이고 있습니다.
저는 그게 불만이지만,
회사일 때문에 주말에도 아기를 제대로 돌볼수 없는 처지인지라
언니하는대로 그냥 보구만 있습니다.
어쩌다 주말에 제가 데려오면, 그때는 쌀갈아서 흰죽을 먹입니다.
그것도 한두숫갈정도 먹고는 ... 에휴~
아..
오늘 질문은요..^^;;
손가락을 빠는 아니는 많이 봤었는데..
울 아가는 아랫입술을 심하게 빱니다.
입술이 허옇게 항상 부르터있구, 심할때는 물집이 생기기도..
(이제 만 7개월 지나구, 8개월 아가입니다.)
놀이에 몰두해 있거나 기분이 좋을때는 그렇지 않은데..
가만히 누워있거나.. 기분이 좋지 않으면 심하게 빱니다.
자다가도 빨더라구요.
언니가 입술을 못빨게 '입' 하면서 자꾸만 때려서 인지..
때리지 않아도 "입" 소리만 하면 웁니다.
솔찍히 제 입장에선
입술 빠는것도 자기 나름대로 스트레스 때문이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지만
입소리에 우는것도 속이 상합니다.(언니가 얼마나 때렸길레...^^;;)
지금 윗니도 4개가 나와있고 송곳니도 허옇게 조금 보이는데..
아랫이는 2개인데...
입술빠는 습관이 치열에 혹 영향을 주진 않을지...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대루 놔두면 때가되면 하지 않을지...
아니면 고쳐줘야 하는건지..
또 고쳐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공갈젖꼭지.. 이런건 안빱니다.
그리고
이유식을 숫가락으로 떠먹이면 음식과 같이 아래입술을 입안에 넣드라구요.
그래서 대부분의 이유식이 밖으로 밀려나옵니다...
(설명이 잘 안되네요..)
아가들은 원래 그런건가요?
질문이 너무 장황하네요...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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