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 글제목 |
최민희 선생님께 질문드립니다... |
|
| 이름
|
dimple27(김영순)
|
날짜 |
2004-12-03 오후 5:47:24 |
|
| 조회수 |
183 |
파일
|
-
|
|
안녕하세요...
'황금빛 똥을 누는 아기', '엄마몸이 주는 뽀얀 사랑'이란 책을 사서 읽고 있습니다.
오늘로 생후 60일이 되는 아이가 한 달 전부터 태열이 3주 정도 났었기에,
생각해 보니..저는 문제 없지만..남동생이 다섯살 때 아토피로 고생을 했었고..
오빠랑 여동생도 비염이 있고..남편은 지금도 여드름 같은 것이 얼굴이며
등이며 나 있고..습진도 잦아서 피부연고를 즐겨 바르는 걸 보니..
우리 아기도 지금은 태열이 몇 개씩 돋았다 없어지는데..
혹여 나중에 아토피가 나타나는 거 아닌가 걱정이 앞섭니다...
사촌의 소개로 수수팥떡을 알게되었습니다..
저희 아기는 제가 모유가 좀 부족해서..분유를 하루에 두 번 정도 먹였는데..
분유를 먹이지 않으려고..노력중입니다..지난 주엔 분유를 먹이지 않고..
친정엄마가 해주신 미숫가루를 대신 먹였죠.,.찹쌀..일반쌀..검정콩..보리를 넣어서,
엄마가 사위가 좋아해서 해주신 걸, 제가 아이에게 하루에 한 번..
되직하게 타서 숟가락으로 떠서 먹이고..물을 먹였는데..
아주 잘 받아먹고..분유나 젖보다 트림을 시키기 않아도 소화가 잘 되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곡가루에 대해서 궁금한 게 있습니다..
오곡가루는 콩만 살짝 볶고..다른 것은 그냥 생가루로 만들어서..
미음을 만들어 먹이라고 하셨는데요..
미숫가루처럼..잡곡을 살짝 볶아서..갈아서..따뜻한 물에 되직하게 타 먹이면..
미음으로 먹이는 것보다..영양면에서 더 안좋은가요...?
왜냐하면..날마다 미음을 쑤어서 먹이는 게 힘들 것 같아요..
아이 젖 주고..안아주고..하는 것도 너무 힘들고요,, 청소며..
성격상 손빨래를 해서 세탁기에 넣어야 하기에..남편이 미역국은
끓여주고 출근하는 데도 제 밥을 제 때 챙겨 먹기가 힘들고..
아침부터 아이 젖 주다 지쳐서 다시 잠이 들다보면..11시가 넘어야 아침을 먹어요..
그래서..아이에게 미음을 쑤어 먹이는 건 자신이 없습니다..
미숫가루처럼 먹이는 게 얼마나 더 안 좋은 건 지 궁금합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