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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임신 33주된 산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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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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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aljj(김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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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12-03 오전 10:58: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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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5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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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때, 그리고 어찌해야할지 몰라 막막할때, 찾는 곳은 여기 네요.
얼마전에 울 아가 땜에 여쭤보고 요번에는 저의 문제로 다시 찾아왔어요.
믿음이가는 조산원에서 편안한 출산을 하려고 산부인과는 안다니고 보건소가서 모성검사하면서 지금까지 아주 잘 지내왔어요. 20주경에 아주 심한 빈혈땜에 며칠간 고생하다가 좋아져서 가끔식 빙빙도는것은 임신한 사람이라면 그렇지 뭐,,,
하면서 약안먹고 먹거리로 먹을려고 나름대로 3끼 꼬박꼬박 챙겨 먹었거덩요.
근데 32주되서 다시 빈혈검사를 보건소에서 했는데 12-14의 수치가 나와야 하는데 전 8.9가 나왔구요.
혈소판은 150-400이 나와야 하는데 109가 나왔어요.
조산원으로 쪼르르 달려갔다니 이상태에서는 조산원에서의 출산이 어려울것 같다고 하시네요.
그러면서 우선 한달간 빈혈약 먹어보고 다시 한번 검사해서 결정하자고...
심난해서 잠을 못잤습니다.
얼마차이도 안나보이는 수치인데,
약 안 먹고 음식물로 섭취하기가 그리 어려운건지,,
그리고 약과 음식 열심히 먹으면 수치가 올라가서 조산원에서 첫아기때 못했던 나체요법과 3일단식을 꼭 해주고 싶었는데...
불안하네요.
구체적인 방법좀 알려주셔요.
빈혈수치와 혈소판 수치를 올리는거...
미역과, 다시마를 많이 먹는다고 먹는데도 양이 부족한가봐요.
항상 감사드려요.
일일히 읽어보시고 답변해 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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