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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임신6주째입니다. 급성신우신염이 찾아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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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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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lake21(홍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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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11-30 오후 7:0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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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0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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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여름 급성신우신염으로 야간 병원응급실신세에 입원치료를 한적이 있어요.
지난 금요일 근처 산부인과에서 임신사실을 알고 조심하느라 했는데,
어제 고열을 동반한 배아프고 등아프고 해서 잠을 내내 설치고는 병원에 갔더니 급성신우 신염이 의심되니
일단 염증이 생기면 저절로는 없어지지 않으니
위험하지 않은 범위 내애서 3일간 항생제 투여를 하자고 합니다. 링겔을 통해서요.
저는 가뜩이나 병원약을 좋아하지 않고. 아이 생기면 꼭 최민희선생님쓴 책 처럼 준비하고 낳고 싶어 요즘 그 책을 다시 읽고 있거든요.
그래서 일단은 항생제 처방은 받지 않고 포도당수액만 맞고 왔어요.
그리고 5시쯤, 급한 마음에 예전에 알아두었던 민족생활의학회에 전화를 해서 일단은 관장과 발물을 해서 열을 내리라는 처방을 받았습니다.
이미 늦은 시각이라 관장기를 구하지 못해서 식구중 한사람은 지금 관장기 구하러 나갔구요.
저는 다행히 열도 내리고 두통도 좀 가시고 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의사는 오늘밤이라도 어제처럼 열이 심하게 나고 참기힘들면 종합병원 응급실에 가라고 합니다.
항생제밖에는 방법이 없을까요?
참, 그리고 임신초기 처음하는 초보자 관장 안전할까요?
방법은 최민희선생님의 황금빛똥을누는 아이를 보고 하려구요.
먼저 보신 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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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문정(2004-11-30):
참, 회원가입을 막하고 입금했는데, 아직은 임산부게시판접근이 안돼서 글 여기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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