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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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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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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엄마를 종종걸음치게 하는 우리 작은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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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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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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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11-30 오후 4:1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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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3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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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엄마를 많이 걱정시키는 군요
아이가 아플수록 당황하여 어떻게 해야 할지 마음만 급하고
한번에 다 바꿔서 완벽하게 하고 싶은 마음이 들겠지만
그럴수록 몸도 마음도 피곤하고 부담스럽기만 하답니다
지금 아가는 병원치료를 받으면서 먹거리를 바꾸는 것 해주세요
풍욕 냉온욕등 요법을 먼저 시작하려 하지 말고먹는 것부터 바꾸세요
남편도 아이들도
이제까지의 식습관이 있어서 한번에 바꾸기가 쉽지 않을 거예요,
먼저 잡곡밥에 된장국을 주로 먹는 식습관을 들이고
녹즙도 먹이도록 하세요
과자 빵 음료수 햄 라면 피자,,,등등 인스턴트 가공식을 먹이지 않는 것
조미료를 쓰지 않고 식품첨가물을 먹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써주는 것
제철 채소와 제철 과일을 충분히 먹는 것,,,등으로 식생활을 바꾸세요
풍욕이든 채소를 먹든 아이들이 즐겁게 받아들이도록
엄마는 몇배는 더 애써야 합니다
풍욕을 할때도 자료실에 나온 것처럼
아이들과 놀이하듯이 즐겁게 해야지..
치료를 한다는 의무감에 아이들을 나무라면서 하고
제시간에 이불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속상해하면서하면
오래할수 없답니다
지금은 둘째아이에게 집중을 해야 하니까,,
둘째를 중심으로 하면 큰 아이는 즐기면서 하다가
어느결에 제대로 하게 된답니다
아이가 아플수록 엄마 혼자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고,,
가족이 적극 협조해줘야 가능합니다
<황금빛똥을 누는 아기> <나는 풀먹는 한의사><차라리 아이를 굶겨라>등의 책을 함께 읽고
자연건강법은 무엇인지..
인스턴트 식품등의 문제가 뭔지..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에 대해 남편과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세요
이제까지 다른 방식으로 살아온 남편을 바꾸기란 쉽지 않으니
생각을 강조하거나 요구하기보다
지금 아이의 상태와 이민호님의 마음을 그냥 매일 조금씩 이야기해주세요 가랑비에 옷 젖듯... 그냥 솔직한 마음을 덤덤히 이야기 하다보면
남편도 조금은 바뀌어 있답니다
남편 몰래 하는 건 한계가 있으니까,,
솔직하게 이야기 하고 시작하세요
병원치료 받으면서 다른 건 몰라도,,먹거리 부분은 합의가 되지 않으면 실천하기가 힘들거든요
자반증이 있는 아이도
꾸준히 먹거리조심하면서 키우다보면
증상이 좋아지고 꾸준히 하다보면 다 나을수 있으니까,,,
힘내세요
때로는 돌아가는 것이 더 빨리 가는 길이기도 합니다
심호흡하고 마음을 편하게 갖고 열심히 하되 하나하나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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