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 글제목 |
두돌이니까,, |
|
| 이름
|
사이공(신라영)
|
날짜 |
2004-11-28 오후 12:22:08 |
|
| 조회수 |
123 |
파일
|
-
|
|
맵거나 지나치게 짠것은 자극적인 것이 아니면 대부분 먹을수 있는 개월수네요,,,
평소의 식단은
우리 전통식단인 나물이며 된장국 위주의 채식을 주로 시키고,,
가끔 무나 감자를 넉넉히 넣고 흰살생선을 조려 먹이는 정도면 훌륭하답니다
물을 넉넉히 먹이고
조 수수를 넣고 밥을 해서 끼니마다 충분히 챙겨 먹이고
인스턴트 안먹이는 것만으로도 많이 건강해질거예요
평소 된장국을 넉넉히 먹이고
물김치를 담가서 물도 떠먹이고 김치도 먹이면
아이들이 체하는 일이 별로 없어진답니다
항상 백김치나 물김치를 담가서 아이가 먹을수 있도록 준비해주세요
성격적인 면은 타고난 것이 있기는 한데..
부모가 대응하는 방식을 보고 배우기도하고
배부르게 먹고 맛있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는 덜 공격적이고 느긋해지니까,,,,맛있는 것을 만들어서 가족이 맛있다는 연발하면서 드셔보세요
가족이 둘러앉아 맛있어하면서 즐겁게 먹는 것이 익숙해지면
아이도 저절로 배워서 흥을 내며 먹는답니다
저희 아이들이 어렸을때 할머니 할아버지에 이모들 삼촌까지 대식구가 살다보니
끼니때마다 밥상이 흥겨웠고
다들 즐겁게 잡곡밥이며 채소를 먹다보니
아이들이 돌즘지나면서 상추도 싸서 먹고 돌나물도 잘 먹고 고추장에 멸치 찍어 먹는 것도 좋아하는 아이들이 되어있더군요
가족구성원은 갑자기 대가족화시키지는 못해도
낮에는 이웃들과 돌아가며 밥상을 차려서 아이들이 어울려 먹을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적은 가족이라도 엄마 아빠가 채소를 맛있다고 드시면 아이도 어느결에 부모를 따라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특별한 무엇을 먹이기보다
온갖채소를 골고루 먹을수있도록 해주세요
무나물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나물중 하나고
두부를 부칠때 옆에 감자도 그냥 길다랗게 썰어서 익히고 마늘 양파도 익혀서 간장에 찍어 먹게 하면 의외로 아이들이 잘 먹는답니다
마늘은 익히면 냄새가 안나고 감자 같은 맛이 나니까,,
소금을 살짝 뿌려 익혀서 이쑤시게에 두세개를 끼워서 두부 옆에 두고 한개씩 먹여보세요
지금은 죽을 잘 안먹으려하고 하면
흰쌀을 불렷다가 살짝 갈아서 죽을 끓여 참기름 조선간장으로 간하여 먹여보세요
그리고 물을 충분히 먹여야 체기가 내려간답니다
죽염이 있으면 하루에 5회정도 짬짬히 먹이면
물도 많이 먹게 되고
체한 것도 내려가게 된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평소 잘 체하고 소화력이 약한 아이는
간간하게 먹이는 것,,,잊지 마세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