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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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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이런일도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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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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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imyep(김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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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11-26 오전 10:4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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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8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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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된 아들입니다
어려서는 분명 아토피라 목욕을 해도 절대 때는 밀지않았어요
(다리에 나무껍질처럼 두터운 딱지가 생겼었거든요)
비누샤워 후 보습만 신경쓰고...
엉덩이 다리 팔이 각질이 일어나고,
제가 손으로 문질러 주면 꺼칠, 버스럭 무슨 낙엽밟는 소리처럼...
어느날 아빠가 목욕 데려가더니 때밀이로 빡빡빡...
아빠왈 아가 무신 때가 이리많노...아고 팔이예 밀어더 밀어도 계속나오노...
저는 이제 큰일났구나 싶었죠.
아토피 걱정에 3년 넘게 때밀이 한번않고 고이고이 간직??했던 보호막인데....
근데 신기하게도 별이상이 없데요
아이 엉덩이가 어찌나 촉촉하고 보드랍던지..
4-5일지나면 또다시 때가 거뭇거뭇하면서 꺼칠꺼칠해지지만요.
이젠 아빠가 항상 데려가 자기만의 방법으로 씻긴답니다
선생님 아토피는 아닌것같죠?
아토피가 소문도 없이 낫기도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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