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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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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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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제주서당 물성재 농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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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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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당0709(이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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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11-23 오후 12:0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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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8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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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며칠 전, 훈장님과 함께 귤을 따고 있는데, 관광하시던 두 분이 농원에 들어오셨습니다.
귤 따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잠깐이나마 함께 귤을 땄는데, 정말 행복해 하셨습니다.
제주도에 사시는 분들도 따로이 연결이 되지 않아, 마음은 있는데 귤따는 기회를 가지지 못하신 분들도 많으신 것 같습니다.
저희 농원은 성산읍 삼달리에 위치해 있는데, 가까이 김영갑 갤러리와 미천굴(일출랜드)이 있습니다.
귤따기 체험을 원하시는 분들은 언제라도 환영하겠습니다. 좋은 추억이 되겠지요.
모든 작물이 그렇듯이, 귤의 껍질에도 많은 영양분과 체지방 분해 효소가 탁월하다고 합니다. 귤껍질과 함께 먹는 과육은 독특하면서도 풍부한 맛이 납니다.
작년과 올해 <전환기 유기농 인증>을 가지고, 안내글과 함께, 고객님들이 원하시는 전국의 주소지로 택배까지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안내글을 함께 띄우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고객님들과의 만남을 통해 힘을 얻어가는 제주서당 물성재 농원이 여러분들께 인사드립니다. 맑은 하늘 아래, 노오랗게 익어가는 열매들이 풍성한 초록 잎들 사이에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수고로운 시간을 거치고 맞는 수확의 시기인 요즈음, 좀 더 마음이 설레어지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 뉴스에서, 천식 비염 등으로 병실을 꽉 메운 아이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병명들은 조금씩 다르지만, 자연과의 접촉이 멀어진 환경과 먹을거리들로 인해 생겨난 현상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대자연의 일부인 우리들이 자연과 멀어진 생활을 할수록 정신적, 육체적으로 나약해지고, 힘이 없어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릅니다.
환경에 대한 공부를 할수록, 후대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는 분명해 집니다. 환경호르몬의 80%이상이 농약잔류량임을 감안할 때, 땅을 살리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것은 농민들만의 책임이 아닙니다. 의식이 계몽된 소비자들과 함께 해 나가야 될 일인 것입니다. 더 나아가 맹독성 농약으로 땅을 피폐화시키는 골프장등의 설립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생활이 되지 않아 농사를 포기하고, 농토가 줄어드는 것을 막아야 되는 것입니다. 산림과 함께 논과 밭은 홍수, 가뭄등 자연재해로부터 인간들을 보호하는 울타리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보다 부드럽고, 달콤하게 가공된 그 어떤 음식보다도, 자연에서 얻어진 곡식과 야채, 과일들이 건강을 지켜준다는 것은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모든 산업의 뿌리가 되는 것은 땅에서 얻어지는 1차 산업입니다. 저희 물성재 농원과 고객님들 모두가 자연 지킴이의 작은 몫이 되어지고 있음에, 뿌듯함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가져봅니다.
@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사람들’ 속의 <푸른이야기>로 들어가셔서, ‘마을선택하기’에서 <물성재농원>을 치시면, 자료와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제주 바닷물을 사용해 유기미네랄이 풍부하며, 귤과실효소, 목초액 아미노산, 광합성 미생물, 청초액 등의 사용으로 영양이 풍부합니다. 껍질은 말리셨다가 귤차나 목욕물로 사용하셔도 아주 좋습니다.
@ 귤은 어느 정도 드신 후, 바구니에 풀어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시면, 보다 오래 드실 수 있습니다.
*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읍 삼달리 115-5 <제주서당 물성재 농원>
TEL:(064)782-0709 H.P: 017-371-3700
* E-MAIL: LHM0709@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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