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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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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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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난소근종 치유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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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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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affe(김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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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1-11 오후 1:3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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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53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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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수수팥떡에 신세지고.....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자연요법 14개월째 접어들고 있고 아토피는 많이 좋아져서
다리 부분을 제외하고는 아주 깨끗해졌습니다.
못난이라고 식구들이 농담할 정도의 아이 얼굴이 반짝 반짝 윤이 나고 귀여워지네요.
아토피가 아니었다면 아이의 얼굴이 원래 이런 모습이었텐데 말이지요..
아이가 좋아져 한숨돌리나 싶었는데 이제 제가 병이 생기네요.
난소에 혹이 있다는데 악성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가 없답니다.
기세문 선생님, 장두석 선생님 책을 보고 아이를 자연요법으로 기르면서
자연요법의 섭생과 자연주의적 삶을 지향하지만
혹이 난소 양쪽에 다 있고 한쪽은 크기가 10센티 정도 되고 복수도 차오르니 외과적 수술에 기댈 수 박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CT촬영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곧 수술 날짜가 잡힐텐데 그동안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 고민입니다.
또 수술만 하면 다 나아서 앞으로 걱정안하고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수술 이후에 어떻게 섭생을 해나가야 할지 내일로 눈앞에 닥치니 막막하구요..... 선생님께 도움을 청합니다.
친구의 친구 아이가 심한 아토피인데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받아 유치원을 안다닐려고 하고, 이제 곧 학교 입학하는데 이도 예외는 아닐 것 같아 그 엄마가 장애 학교를 보낼까 고민했답니다. 그 학교는 적어도 아토피라고 따돌림은 안받을 것 같아서요. 참 가슴 아팠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 엄마 자궁암에 걸렸다는 얘기 들었을 때도 가슴 아팠죠.
그 친정 엄마가 그랬다는군요. 이 아이 건사하느라고 그랬을 거라고 ..
손주 며칠 데리고 재워봤는데 사람이 못살겠더라구요...
이제야 그게 남의 이야기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모두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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