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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아이 둘을 데려가고 싶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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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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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y00(정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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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6-17 오후 1:2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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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05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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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가 아토피가 좀 심해요.
시어머님이 5살때까지 키우셨는데 어디서 들으신건지 매운거 먹으면 키안큰다고 4살때 까지도 김치를 안먹이셨어요.. --;;
지금 6살인데 아직도 백김치 따로 만들어 먹이세요.
어머님도 후회를 하시지만 애가 매운걸 너무 겁내하고 못먹네요.
또 고기먹어야 큰다고 고기를 자주 먹이셔서 육식을 좋아합니다.
태어났을 때 정말 간호사들이 감탄할 정도로 뽀얗고 매끄러운 피부를 가지고 있었는데...4살이후부터 허벅지를 시작으로 지금은 무릎아래까지 내려와 있습니다.
상체는 팔꿈치 안쪽이 검어지고 있구요.
또한 가끔 얼굴에 책을 보니 홍반이라고 하던가요?
항상 오른 쪽 볼이 열창이 생깁니다. 피도나고 흉터도 늘 남아있고...
심할 때는 눈이 빨갛게 되지요. 처음엔 눈병인줄 알았죠.
제생각에는 어머님이 크게 키우신다고 백일 때부터 매일 삶은 계란 노른자를 우유에 개어 먹이신게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음.. 얘기가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
그래서 아이를 단식캠프에 데려가고 싶은데요, 남편도 같이..
4살짜리 둘째가 있어요. 그애는 건강하지요. 코가 좀 안좋은거 같지만..
하나만 떨구고 갈수가 없을거 같아서...
혹시 같이 가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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