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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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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입덧완화와 건강한 출산까지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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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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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amada(김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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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2-08-06 오전 8:4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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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84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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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왔습니다.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면서도 거의 오질 못하였네요..
저는 여러 우여곡절 끝에 시험관으로 임신에 성공하여 지금 임신9주에 있습니다.
자연임신을 시도하려고 작년에 단식도 하고 생채식도 했지만 여러 여건상 의학에 도움을 받아 다행이 임신이 되어 조심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입덧으로 좀 많이 힘이드네요.
먹고 계속 토하다 보니 피를 토하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몸이 힘든건 참을 수 있는데 혹시 영양섭취가 부족하여 아기에게 문제가 되지 않을까 많이 걱정스럽습니다.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간단하게 저의 지난 6개월 간의 과정을 설명드리면
지난 2월 모든 검사 결과 시험관 시술을 결정하였고 1달 이상의 각종 호르몬 을 배에 주사하여 과배란 시킨후 4월 20일경 난자를 채취하였지만
난소과자극증후군으로 3일만에 10kg 정도의 복수와 소량의 흉수가 차서 바로 수정란 이식이 불가능하여 10일정도 대학병원에 입원하여 복수천자등의 시술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져 잘 걸리지 않던 감기를 1달정도 심하게 알았습니다.
난자채취 2달 후인 6월21일 냉동수정란 3개를 이식하여 지금은 한명의 아기를 임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임신반응 수치가 낮고 불안정하여 하혈등 유산의 고비를 몇차례 넘겼습니다.
이식전부터 지금까지 조심조심 생활하며 매일 프로게스트(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임신9주까지 모든 주사등 인위적인 요법은 끝이났습니다.
시작은 자연적이지 못하였고 지금 현재 37살의 나이지만
이제부터라도 자연적으로 임신을 잘 유지해서 꼭 자연분만하고 싶습니다.
좋은 안내 부탁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모두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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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2012-08-08):
우선 귀한생명을 잉태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답글이 늦어 죄송해요.몸의 상태에 따라 좀더 세심하게 글을 드려야 할듯해요,대표님께 여쭈어 보고 글 올릴께요.조금만 기 
- 관리자(2012-08-08):
다려 주시어요,,,일단, 맘 편히 하시고 물 잘 챙겨드시구요,,,새로운 것을 시도하기보다 안정이 우선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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