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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임신중 풍욕 냉온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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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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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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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2-05-18 오후 3:3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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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23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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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태를 축하드립니다*^^*
배가 많이 뭉치거나
엄마 체력이 약해 냉온욕이 무리가 되는 게 아니라면
임신 중에 냉온욕 하셔도 무방합니다.
냉온욕 하면서
아기에게 더운물 간다 놀라지마, 찬물 간다 좀 차가울거야...
이렇게 속삭여주면서 하세요.
임산부에게 대중탕 출입을 권하지 않는 이유는
세균 감염 우려 때문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냉온욕은 18도씨 이하의 찬물,
42도씨 이상의 더운물을 오가는데,
이렇게 찬물, 더운물에는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 없다고 합니다.
냉온욕하고, 간단히 샤워하고 나오는 정도로는
세균 감염될 가능성이 낮으니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더운물에서 양수가 더워진다는 내용은
어느 정도 온도의 물에 몇분 정도 있었을때
양수가 어느 정도 더워지는지를
확인해야 할 것 같아요.
더운물에 1분 있다, 찬물에 1분 있는 것이
양수 온도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도 임신 중에 일주일에 한번 정도
냉온욕 했었었어요.
(그런데, 배가 불러오면 목욕탕에 오신 다른 분들이 이러저러한 말을 많이 하셔서 그게 조금 스트레스였었습니다...)
배가 뭉치거나 당기는 느낌 없고,
엄마가 냉온욕이 힘들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지속해도 될 것 같습니다.
풍욕은,
여름에는 더워서 하기가 쉽지 않지요.
그래서, 온도차가 좀 나는 밤이나 새벽에 하구요,
다른때는 선풍기나 에어컨을 비껴 틀고 합니다.
더울때는 선풍기가 에어컨 바람이 몸에 직접 닿지 않게 한 상태에서
풍욕을 해주시어요.
태교 중 으뜸은
엄마가 즐겁게 생활 하는 것,
가족이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것이라 합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지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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