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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광채가 나는 단식 이후의 생활!
이름 kimjiyan(김지연) 날짜 2020-05-26 오전 2:07:28
조회수 64 파일 -

1월 단식 이후 5월에 두번째 단식을 했습니다.
김장을 하고 몸에 묻은 김치를 씻으러 간 목욕탕에서 냉온욕을 처음 배웠습니다.

일단 20분간 열탕에 종아리까지 담가.
냉탕에 1분 휘뚜루
열탕에 1분 마뚜루
휘뚜루 마뚜루 휘뚜루 마뚜루 휘뚜루 마뚜루
휘뚜루 마뚜루 휘뚜루 마뚜루 휘뚜루 마뚜루 휘뚜루

전에 없던 상쾌함과 노곤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냉온욕을 손수 알려준 친구와 친구의 모친께 이렇게 희한하고도 멋진 목욕법은 도대체 뭐냐, 어디서 배우냐고 물었더니,
단식을 하면서 하는 건강요법 중의 한 방법이 바로 이 냉온욕이라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아니, 냉온욕을 물어봤는데 이런 대답이 돌아올줄이야.
냉온욕과 단식이 무슨 연관이 있단말이지? 그보다 단식이라면 체중감량을 위한 것인가?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인가?
친구의 모친께서는 저의 모든 궁금증에 대해 전부 대답해 주셨습니다.
요약하자면 디톡스랑 비슷한건데, 혈당과 전해질과 체액의 산성도의 항상성만 맞춰주는 것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궁금한 게 정말 많았는데 친구와 친구의 모친께서는 제 질문에 조목조목 답을 해줬습니다.
더 많은 것이 궁금하면 들어가보라고 아사모 홈페이지를 알려줬고
이듬해 1월 친구와 친구의 친구들과 함께 아사모 생활단식에 참여했습니다.

단식은 생각보다 할만했습니다.
강의를 듣고 2일동안 감식하고 5일동안 단식하는 도중에 힘든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단식 기간중에 다닌 아르바이트에서는 하루가 다르게 얼굴이 작아지고 피부가 좋아진다며 다음날 내모습이 궁금하다고 매일마다 떠들썩했고,
직접 느껴지기에도 아침에 일어나는 기운이 가뿐하고 상쾌했으며 밥을 먹지 않으니 하루가 아주 길었습니다.
하루에 세 번씩 밥을 먹기위해 마음을 먹고, 밥을 차리고, (혹은 주문을 하고,) 밥을 먹고, 식기를 정리하는 데 드는 시간은 생각보다 길었나봅니다.
죽염 8회분을 나누고, 냉온욕, 겨자찜질, 된장찜질, 관장 등 하라는 걸 다 해보고,
나눈 죽염을 4리터의 생수를 마시는 시간과 겹치지 않게 8번 섭취하고도 여유시간이 있었죠.
2일 감식, 5일 단식중에 약 4키로가 빠지고 죽을 먹는 보식기간에 1키로정도가 추가적으로 빠져서 66키로에서 61키로까지 감량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생채식을 할 의지와 환경이 안 돼서 보식이 끝난 후 음식을 가리지 않고 먹었어요.
집에는 항상 가족들이 사둔 맛있는 음식이 가득했고, 며칠을 미뤄둔 약속들도 너무 너무 많았거든요.
단식전에는 채식을 했는데 단식을 마치고나서는 고삐 풀린 사람처럼 맛있어보인다면 뭐든 먹었어요.
그러고나니 서서히 3키로그램이 늘어 64키로가 되었고, 약 세 달간 유지됐습니다.
3월부터는 혼자 사는 집으로 이사를 하고, 매일같이 집들이 손님들을 불러 맛있는 요리를 해먹었더니, 다시 66키로로 돌아왔습니다!
하핫

그래서 혼자 벼르고있다가 같이 하겠다는 친구가 생겨 5월에 다시 생활단식을 하게 됐습니다!
이번 단식은 한 번 해봐서인지 익숙한 맛에 했던 것 같아요.
친구와 함께 냉온욕 다니기도 너무나 즐거웠고, 무엇보다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나서 그걸 즐기는 게 좋았습니다.
혼자 있는 시간을 가져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도 가질수 없던 약속없는 며칠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들 밥 약속 아니면 잘 약속을 잡지 않더라고요.
나 단식해, 하니까 이제는 당분간 못 만나겠거니- 이해해주는 친구들도 있었구요.
코로나 시대에 최적화 된 건강관리법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ㅎㅎ
매일매일 컨디션 체크해주시는 계숙샘과의 수다타임(?)만 기다렸어요.

저는 물품 하나 없어서 경기도에 있는 본가와 성북구에 있는 자취방과 공덕 사무실을 돌아다닌 하루도 있었고,
친구는 고양이를 잃어버려서 왠종일 돌아다닌 하루도 있었지만
친구와 저에게는 이번 단식이 뭔가 전우애 같은 견고한 감정을 느끼게 된 계기인 것 같아요.
'우리 함께 이것도 이겨냈으니 어떤 것도 두렵지 않다.' 같은...
그렇게 두 번째 강의 때 계숙샘께서 저희 둘은 이틀을 더 굶어 7일 단식을 해도 될 것 같다 하셨고,
저희는 이틀 더 추가해서 7일 단식을 하게 됐습니다!
이 7일 단식이 이틀 추가할 때는 가벼워 보이는데, 보식까지 이틀 늘어나니 이게 생각보다 긴 시간이더라구요.
그래도 이 글을 쓰는 지금은 보식 7일차까지 모두 마치고 내일 먹을 채소가득 묵사발을 준비해놓은 상태입니다. ㅎㅎ

단식하면서 깨달은 것은 그동안 필요이상으로 먹어왔다! 라는 것..
그동안 내가 느꼈던 허기가 배고픔보다는 소비욕에 기반한 신호였던 적이 있지않았을까..하는 것입니다.
생채식을 하면서 더욱 잘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내게 진짜 필요한 영양소만 제한적으로 섭취하면서요!
단식을 할 땐 맛있는 야채죽이 너무 그리웠고 죽보식 기간에는 아삭아삭 생채소가 너무 그리웠어요.
드디어 내일부터 생채식을 시작하는데, 잘 할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번엔 예감이 좋아요.
계숙 샘 덕분에, 전우 우정 덕분에 14일간 잘 해왔으니 앞으로도 잘 해서 걸어 다니는 수수팥떡 홍보대사가 되어보겠습니다 ㅎㅎㅎ
- 관리자(2020-05-26): ㅋㅋㅋ 고생했어요~~~이제부터 다시시작~파이팅~  삭제
 의견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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