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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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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6월후기-2세 준비를 위한 몸관리 단식^^ ID:dsn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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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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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mo(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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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5-06-30 오전 11:3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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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70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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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에 올려주신 후기를 퍼다 옮김****
글제목 6월 단식 후기
이름 dsnice(이우영) 날짜 2015-06-29 오후 6:57:56
안녕하세요?
6월 단식을 끝내고 어느덧 보식2일차가 거의 지나가네요.
저는 작년에 늦은 나이에 결혼하고, 행복한 결혼생활 덕분에
1년사이 살이 많이 쪘어요.
살을 빼야지 생각은 많이 들었는데, 2세를 준비 중이라 함부로 다이어트를 하지는 못하겠더라구요.
오히려 임신을 위해서 임신에 좋은 음식이나 건강식품 등을 더 찾아보고 먹었습니다.
임신 때문에 고민하던 차에 저희 형님께서 6월에 단식을 하신다고 함께 해보지 않겠냐고 하셔서
단식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배고픔과 관장을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도 많았는데,
막상 단식을 시작하고 보니, 생각했던 거보다 수월하게 진행 할 수 있었어요.
배고파서 괴로울 줄 알았는데, 워낙 챙겨 먹어야 할 것이 많아서 배고픔을 느끼지 못하고 하루하루 바쁘게 보낸 거 같아요.
무엇보다도 아침에 알람소리 없어도 저절로 눈이 떠지고 몸이 가벼워지는 기분이 참 좋았던거 같아요.
단식이 조금 지치고 힘들어질 때 냉온욕을 하고 나면 다시 힘이 솟아 단식을 계속 할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저는 감식과 단식기간을 합쳐서 총 4kg 정도 감량되었구요.
알레르기 비염이 심했는데, 증세가 점점 나아지고 있는거 같아 더욱 기분이 좋아요.
그동안 건강해지기 위해서 몸에 좋은 음식이나 영양제 등으로 자꾸 채우려고 했던 점을 많이 반성하게 되었어요.
내 몸안의 노폐물과 독성을 제거하지 않고는 아무 소용이 없다는 걸 깨닫게 된 소중한 기회였어요.
저는 보식을 끝나면,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2주생채식 + 2주1끼생채식을 해 볼까 해요.
어렵게 단식을 시작했으니 7월 한달동안 열심히 노력해서 몸이 회복되면 좋은 소식을 기대해봅니다.
메르스 난리에도 6월단식을 함께 하신 모든 분들 마무리 잘하고시고요.
매일 매일 문자와 전화로 격려해주신 선생님께도 감사 인사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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