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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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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자연건강법으로 메르스를 잡아버린 체험 후기^^-ID:kka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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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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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mo(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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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5-06-30 오전 11:18: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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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70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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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고 건강도 회복한 회원님의 실제 체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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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자연건강법으로 메르스로부터 우리를 지키기!
이름 kka0827(권경아) 날짜 2015-06-29 오후 5:19:33
안녕하세요~
저는 2013년과 2014년 친구들과 함께 수수팥떡 생활단식에 함께 했었던 회원입니다.
친구들과 공부하면서 먹거리와 몸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졌고
생활단식에 참여하면서 내가 먹는 것이 곧 나의 몸이라는 것을 절감하며
앎과 존재가 일치되는 것을 경험하기도 했었습니다.
최근에는 동의보감을 공부하면서 연결된 몸을 분절하여 치료하려는 지금의 의료체계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병의 원인을 찾고 그것에 개입하기 보다는 증상만 가라앉히는 것이 정말 치료라고 할 수 있을까? 문제의식을 갖게 되었어요. 몸이 조화롭게 순환할 수 있도록 내 몸을 내가 책임지고 돌볼 수 있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번 메르스 사태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가까이 지내고 있는 친구가 삼성서울병원에서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메르스로부터 안전한 상태라고 볼 수 없었습니다. 물론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모두가 메르스로 부터 위협을 받고 있는 거이겠지만요.
내 몸은 내가 지키자! 라는 일념으로 수수팥떡을 통해 알게 되었던
자연 건강법을 철저히 지키며 지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감잎차 마시기, 죽염수 가글과 기관지부위를 중점적으로 겨자찜질을 했습니다. 너와 나의 안전을 위해서 마스크 끼기와 손씻기는 기본이구요!^^
민감하게 체온체크를 하던 중 열이 37.5도로 올라갔습니다.
아, 이런- 조심한다고 했는데 열이 오르자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 싶었습니다. 혹시 메르스에 걸린 것이면 알 수 없는 바이러스 약을 내 몸에 투약하려고 할텐데 그게 더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생활단식 때의 인연을 더듬어 수수팥떡 사무실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국장님께서 하나하나 열을 내릴 수 있는 방법들을 상황에 맞게 알려주셨습니다. 우선 관장을 할 것, 그리고 풍욕을 열심히 할 것!!
또 몸이 회복을 도와 줄 수 있는 매실고도 특별히 구매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셨습니다.
기본적으로 철저히 해오던 감잎차 마시기, 죽염수 가글, 겨자찜질을 계속하면서 관장과 풍욕을 했습니다.
첫 날 관장 후 풍욕을 하고는 열이 37.3으로 떨어졌고,
다음 날에도 관장을 하고 풍욕을 8회 하였습니다.
내가 이 놈의 열 잡고야 말겠다! 라는 굳은 의지로^^
그렇게 이틀을 열 잡기에 전념하여 보냈더니 거짓말 처럼 열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둘째날 7번째 풍욕 때 갑자기 오른쪽 귀 안쪽에 통증이 느껴졌습니다. 왜 아플까 생각해보았더니 이것이 그 유명한 명현반응 인가? 했습니다. 그 동안에 몸이 무뎌져 알지 못했던 문제가 몸이 깨어나고 예민해지니 드러나지게 된 것 같습니다. 평소에 주로 오른쪽 귀에 이어폰을 끼우고 뉴스를 듣다가 오른쪽으로 돌아 누어 자던 것이 아무래도 오른쪽 귀에 무리가 되었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로 열은 37.0 이하로 떨어졌지만 귀가 건강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하루에 6회이상씩 풍욕을 했고 풍욕을 시작한지 4일이지나면서 귀의 통증은 잦아들어서 지금은 통증을 느끼지 못합니다~
모든 병에는 원인이 있게 마련입니다. 통증은 몸이 살려는 메세지라고 합니다. 병이 찾아 왔을 때 아무 생각없이 병원에 가서 그 증상만 가라앉혀 주는 약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병이 찾아 온 그 때에 내 지난 삶을 돌아보아 잘못하고 있었던 것을 바꿔내야 다시 안 아플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 메르스 사태를 통해서 자연건강법 신봉자가 된 것 같습니다. 너무 신기하고 감사했던 것은 이미 우리에게 주어진 자연 속에 우리 몸을 회복시키는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바람이, 겨자가, 죽염과 감잎이 저를 지켜주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끊임없이 나를 분절시키는 이 시대의 의료체계에 아무런 문제 의식도 갖지 못하고 그저 의존적이었던 제가 주체적으로 내 몸에 대한 책임을 다 할 수 있었던 것은 앞서 이 길을 힘써 연구하고 마련해주신 분들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그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샘솟아 올랐습니다. 전국민의 도인화!를 이야기 하셨던 대표님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모두의 자연스럽고 건강한 삶을 위해 애써주시는 수수팥떡에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생명의 은인! 이세요^^
단식에 몇 번 참여했던 것 뿐인데 가족처럼 같이 고민해주시고 도와주신 선생님들께 다시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 몸이 희망이다. 수수팥떡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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