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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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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아이 중이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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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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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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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2-05-03 오후 2:5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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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14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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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싫어하고, 남편도 반대할때는
자연요법 하기가 힘들지요.ㅜㅜ
약 먹고라도 금방 나으면 좋은데,
약을 먹여도 차도가 없을때는
정말 답답하구요...
아이가 짜증을 내고, 싫어하는데,
억지로 자연요법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폐렴이나 중이염이 있어
심하면 입원, 수술을 앞두고 있을때는
5분~10분 울려가면서 겨자찜질을 시키기도 합니다만,
평상시엔 그렇게하지 않지요...
풍욕, 냉온욕, 각탕 등은 놀이하듯
잘 달래고, 용기를 북 돋우고, 엄마가 쇼를 하고하여
아이가 싫어하지 않게하여 진행합니다.
쉽지는 않지요^^;;;
각탕은 20분 동안 가만히 있어야하고,
겨자찜질은 매우 따갑기 때문에
아이들이 하는 동안 짜증내고 싫어하여
저는 뽀로로 등 애니메이션을 틀어주었어요.
평소 TV를 안보다 상으로 보여주니
각탕하는 건 무지 좋아한답니다.
겨자찜질은 아직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많이 아플때 외엔 하기가 힘들구요...
25개월 정도 아기 각탕은
싱크대 개수대에 걸터 앉히고 하셔도 되구요,
소파나 의자에 앉힌채 하려면
더운물 넣은 통을 받침대 위에 올려 높이를 맞춘채 해주어야 합니다.
속이 깊은 대야나
김치 통 같은 것에 더운물을 넣어
각탕을 시킵니다.
주전자나 냄비에 물을 데워 각탕물에 조금씩 더운물을 추가,
각탕 물 온도가 식지 않게 유지합니다.(화상주의)
아이가 처음부터 43도씨의 물에 발을 담그기는
어렵기 때문에
39도씨 정도의 따뜻한 물에 발 담그게 한후
발을 담근 상태에서 더운물을 조금씩 추가하여
물 온도를 올립니다.
냉온욕을 시킬때도
처음에는 따뜻한 물, 미지근한 물을 준비하여
냉탕, 온탕에 오갈때마다 찬물, 더운물을 한바가지씩 추가하여
온도차를 벌립니다.
그래야 아기가 냉온욕 하는 걸 싫어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장난감 가지고 놀아주고,
동요도 틀어놓아주고 하여
아이가 엄마랑 물 놀이 하는 거라 여기게 해주세요.
(물론, 하고나면 엄마는 기진맥진 입니다^^;;;)
풍욕도 담요 덮고 있는 시간에는 아이들이 짜증을 내니
같이 담요를 쓰고 동굴 놀이를 하기도 하고,
담요로 둘둘 말아 비행기를 태워주기도 합니다.
풍욕시 담요 벗고 덮는 시간을 지키지 않으면
효과가 떨어지기도 하고,
약한 아이들은 감기에 걸릴 수도 있으니
시간은 지켜주시는게 좋습니다.
답글이 늦어 죄송하구요,
중이염이니
병원치료 받으며 풍욕, 겨자찜질, 각탕,
감잎차와 죽염 먹이기 등을 병행해주세요.
중이염은 심해지면 청력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니
꼭 병원치료 받으며 자연요법을 병행하시길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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