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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천식의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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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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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ese(안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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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3-03-05 오후 6: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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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26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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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CT촬영 고민에 대해 글을 올렸었는데, 결국 아이아빠와 일단은 찍지 않는 것으로 얘기하고 담당교수에게 얘기했네요... 천식검사도 일단은 미루어지구요.. 병원 다녀와서 여러 고민이 되어 글을 올렸는데 로그인을 하지 않고 써서 다 날라가 버렸네요...^^
어떻게 관리해야 아이를 위한 최선인지 참 많이 어렵습니다. 의논할 곳이 있어 일단 감사해요.
거의 매달 감기에 걸리고 있네요.... 양약을 너무 먹이는 것 같아 1월부터는 한약을 먹이며 가능하면 양약을 안 먹이고 견디게 하려고 하는데 한편으로는 불안하기도 합니다. 병을 키우는 것은 아닌지...
2월초에 동네 병원서 천식음이 들린다고 하여 대학병원에 갔었는데 이후에는 들리지 않았고, 2월말부터 다시 감기로 기침이 심해 병원에 갔더니 천식음이 깊게 호흡할때 들린다고 하여 호흡기 치료 1회하고 왔죠... 기침이 조금은 줄은 것 같고 한약을 먹이고 있어서 일단 양약을 먹이지 않고 지켜보는 중입니다. 아직도 밤에 코가 막히고(코가 뒤로 넘어가는 듯) 아침이면.. 특히 뛰면 기침이 심하고 오후 들면서 기침이 잦아드는 추세이죠... 더 심해지지 않고 있어서 일단은 한약만 먹이며 지켜보는데 한편으로는 걱정도 됩니다... 보통 감기 오면 2주는 가니까 그때까지는 보려고 하는데 잘 하는 것일까요??
이후에 천식검사는 받을 예정인데... 양방치료가 결국 스테로이드로 증상치료를 하는 것이겠죠? 근처병원 선생님은 치료가 너무 늦어지면 염증이 굳어져 치료가 어렵다고 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양방은 증상치료만 한다고 알고 있어서.... 또 너무 한방만 믿는 것도 경계해야겠죠?
제가 곧 복직을 앞두고 있어서 아이를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하고 일을 나가야 맘이 편할 듯 하여 맘이 조급해집니다.
다시 굿바이 아토피 읽으며 여태 드문드문 하던 것들을 다시 해보고자 하는데 쉽지는 않네요...
현재 죽염수 먹이고 코에 넣어주기, 매일 각탕하기(목욕하는 날 제외) 효소물 먹이기는 하고 있는데, 풍욕을 못하고 있어요. 저희집이 오래된 아파트라 중앙난방이라 온도 조절이 쉽지 않아 좀 더 따뜻해지면 하려고 해요. 이전에 기침할때 하다가 기침 더 심해진 경험도 있고 해서요
냉온욕은 아직 부담스럽네요... 목욕을 자주 데려가려고 하는데 냉온욕을 하지 않더라고 목욕을 자주 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죠?
그리고,,, 녹즙을 먹일까 하다가 얼마전 신문에서 해독쥬스에 대해 나온것을 봤어요. 야채를 삶아서 갈아 마시는 것이 흡수률이 더 높다고 그곳에서는 나오던데... 녹즙과 차이가 무언지... 녹즙이 더 나은것인지...
아이에게 해 줬더니 아직은 잘 먹으려 하질 않네요... 덕분에 애 아빠만 호강^^녹즙을 해 주는 것이 더 나을까요?
아토피에 대한 사례는 많은데 천식이나 비염에 대한 사례는 많지 않아서 천식 비염이 좋아진 사례가 있는지도 알고 싶어요.
지금은 한의원을 일주일에 3회 다니며 침을 맞지 못해 경침을 붙이고 있네요.....하지만 근본적 치료는 역시 꾸준한 자연요법으로 아이를 튼튼히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급한 마음에 여전히 길게 노력하기보다 병원에 의존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네요...(한의원도 병원은 병원이니...) 그리고 한약을 계속 먹이는 것이 괜찮은 것인지도 걱정...(한의원에서는 물론 괜찮고 오히려 좋다고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오래 한약을 먹으면 안된다고들 해서요... 요즘 한약은 괜찮은지...)
글 올리며 제가 하는 것이 잘 하는 것인지 저도 다시 생각해보고 조언도 구하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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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지영(2013-03-14):
울 아들과 증상이 비슷. 비염,아토피,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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