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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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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풍욕, 참 신기하고 고마운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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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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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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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3-02-13 오전 11: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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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57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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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6살 난 둘째아이가
미열이 있고, 가래도 있고 그랬어요.
집에 가족, 친지가 많이 모인 터라
음식하고 치우기를 반복하다보니
아이를 잘 돌보지 못했어요.
설날 저녁부터 각탕시키고,
1% 죽염수 가글만 간신히 해줬죠.
이틀간 각탕, 1% 죽염수 가글, 물 먹이기 등을
신경써서 해줬더니
열이 더이상 오르지 않고 잡혔고,
기침도 가래가 떨어지는 덜 힘든 기침으로 바뀌고,
기침 횟수도 거의 줄었어요.
그래서, 어제 저녁에도 각탕을 시켜 재웠죠.
연속 3일 각탕하면 이제는 다 낫겠지 하면서요...
근데, 자면서 아이가 '아파~ 아파~' 하면서 울더라구요.
귀가 아프다고.
전에 중이염을 앓은 적이 있었는데,
감기 뒤 끝에 다시 중이염이 재발한 것 같더라구요.
새벽 2시.
귀가 아파 잠도 못자는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게 없었어요.
어떡하지.... 하다 풍욕이라도 시키자... 했죠.
그런데, 신기하게도 풍욕 1회가 끝날 무렵 아이가 잠들었어요.
혹시나 해서 풍욕을 한번 더 해주었는데,
아침까지 깨지 않고 잘 자더라구요.
아침에 탈 없이 유치원도 가구요.
기침 때문에 아이가 잠을 설칠때 풍욕을 해주면
기침이 잦아들면서 잘 자는 경험은 해보았었는데,
귀 아픈 증상이 금방 가라앉는 것은 처음이었어요.
잠을 못자 엄마 몸은 피곤하지만,
아이가 통증없이 푹 잘 수 있어 참 다행이었고, 감사했어요.
방법도 쉽고, 비용도 들지 않고,
시간, 장소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고 효과도 좋은 풍욕.
참으로 감사하고, 신기한 방법이에요.
밤에 갑자기 아이가 아파할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제 경험을 적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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