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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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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관장액의 양에 대해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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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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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inara(김형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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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2-12-24 오전 2:26: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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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36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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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기가 감기 기운이 계속 있고 하더니 급기야 장염이 온 모양입니다.
처음 배가 아프다고 했던 건 한 일주일쯤 전에 떡 잘못 먹고 체한 듯 했던 일이 있었을 때예요.
그날 열이 38도 정도 오르고는 풍욕 몇 번 시키니까 떨어지고 괜찮았는데, 이후에도 간간이 배가 아프다고 했어요.
다른 증상도 없고 밥도 잘 먹기에 괜찮은 줄로만 알았지요. 그러더니 사나흘 전부터 설사하고 배에서 꾸르륵 대는 소리가 심상치 않았어요.
그리고 감기가 함께 오는지 새벽엔 기침을 무섭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풍욕 열심히 해주면서도(생수, 감잎차, 죽염, 매실엑기스도...) 병원엘 갔지요.
의사선생님은 그냥 별로 심하지 않은 감기다, 장이 좀 안 좋은가 보다 하시며 프리마란 정에 락테올에 암브로콜에 또...3일치 처방을 하시더라구요.
괜찮은갑다 싶어 약은 안 먹이고 풍욕만 열심히 시켜줬는데도, 차도가 없어 토요일밤에 관장을 해주었더니, 일요일은 하루종일 괜찮은 것 같았어요. 흰죽만 먹였거든요. 워낙 대식가라 굶기진 못하고요.
그러더니 오늘 또 변을 볼 때 소리 요란하고, 변은 거의 안 나오는 대신 점액만 흘러 나오길 두 세 차례...
다시 관장을 시켜주어야 할까요?
그리고 관장할때 관장액의 양에 대해 다시 여쭈어 볼게요.
25개월 된 딸아이인데, 몸무겐 10.5kg나가거든요?
관장액 200ml(복은 소금 0.5, 마그밀 반알)로 족한가요?
저는 딱 그만큼만 만들어 쓰면 끝에 남은 거 넣을 때 관장기에 바람이 들어갈까 싶어 그보다 넉넉히 만들어 대강 이쯤이다 싶을 때 그만 넣거든요?
어떻게 하는 게 바람직한지 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히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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