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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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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어떤 결정이든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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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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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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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1-10-11 오전 11:1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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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14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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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이
질병 치료를 니시의학으로 할 것인지에 대한 확신이 필요한 것 같아요
내 몸을 치료하는데 이 방법이 효과적이겠다는 마음이 들면
다른 조건들은 정리하거나 조절하게 되는데..
그렇지 않으면 생각도 많아지게 되고
안되는 조건만 보게 되요
배언미님이 남편과 함께 가면 좋은데 아이들때문에 그것도 여의치 않으실테고..
남편 혼자 가시게 하는 것도 마음이 안놓이실테고..
두 분이 결정하시는 것이긴 하지만
꼭 가셔서 방법을 배워오셨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앞으로 수술이나 항암치료가 잘 되더라도
꾸준히 관리를 해야 하는 상태이므로
몸을 일상적으로 다스리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봐요
주말을 이용해서 아이들과 모두 함께 가서 2박3일정도 지내면서 방법을 배우고 돌아오는 방법도 있을테고
또 막상 생활관에서 지내보니 남편이 혼자 지낼수 있겠다시면 다시 일주일을 연장해서 계시는 방법도 있을 것 같아요
남편과도 이야기해보시고
관장님과도 가능한 방법들을 잘 상의해보세요
꼭 가시고자 하고 자연건강법을 배우고자 한다면 길이 생길 거예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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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언미(2011-10-12):
답글.. 감사합니다..남편이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조금씩 생기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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