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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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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수유부의 아토피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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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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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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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1-07-21 오후 2:4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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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03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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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나님, 안녕하세요?
수수팥떡의 오랜 회원이시지요?
아기 낳으셨다는 반가운 소식 전해들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유두와 그 주변이 헐어 고생이 많으시네요.
유두가 헐면 젖 먹일때마다 고통스러워,
젖 먹이는 시간 다가오는게 두려워질 정도지요...
죽염수 소독. 생각만해도 아찔하다고 하셨는데,
그래도 하셔야해요.ㅜ.ㅜ
1% 죽염수로 하면 많이 따갑지는 않으니
농도 진하게 하지 마시고,
1% 농도로만 해주세요.
그리고, 증상이 심한정도면 연고를 바르더라도,
주무실때는 증상부위에 꿀을 발라주고,
속옷과 웃도리를 열어두어
바람이 잘 통하게 해주세요.
연고 바르기 전 젖 먹이고, 젖 짜둔 후,
연고 바르고 몇 시간은 젖을 먹이지 않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엽록소유제나 마그밀유제가 잘 맞으면
연고 바르는 대신
죽염수 톡톡 후 유제를 발라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피부가 튼튼해지게, 감잎차 죽염 등도 챙겨 드시구요.
젖 먹일때
누워서 먹이다보면
나중에 아기도, 엄마도 설핏 잠이 들어
자세가 흐트러지게 됩니다.
그러면 아기가 젖꼭지만 물고 빨게 되어
유두, 유두와 유방이 연결되는 부위가 갈라지고 헐게 됩니다.
허리 아프고, 힘드시더라도
젖 먹일때는 앉아서 먹이시어요.
그리고, 당분간, 증상이 나아질때까지는
젖을 직접 빨리기보다는
짜서 먹여보시길 권합니다.
그러면, 상처가 좀 더 빨리 아물거든요...
더운 날씨에 아기 돌보는 것만도 힘든데,
가려움, 진물때문에 몇 배 더 고생 중이신데요...
사랑스런 아가 얼굴보며,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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