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두부 먹는 법 |
|
| 이름
|
hoho199(도외주)
|
날짜 |
2003-09-29 오후 1:55:32 |
|
| 조회수 |
2355 |
파일
|
-
|
|
집앞이 그린벨트 지역이라 이사오던 10년 전부터 농사를 짓는 할머니들이 계십니다.
그곳에서 야채를 사다 먹으니 싸고 싱싱한 한 야채를 먹을 수있고 야채를 다듬으면서 할머니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훈훈한 인심도 맛봅니다. 가끔 서울에 사시는 시어니, 친정어머니께 사다드리기도 하구요. 큰맘먹고 열무와 배추를 잔뜩 사다가 김치를 담아 봤습니다.
얻어만 먹다가 용기를 내어 담았는데 너무 짜서 냉장고에 모시고만 있었는데 새로운 요리법을 배웠습니다.. 한번 해보세요.
두부를 꼭짜서 으깨여 된장을 넣고 주물러 줍니다. 이때 된장에 식초를 1스푼 정도를 넣으면 뒷맛이 개운해집니다. 된장의 간이 두부에 베이면 꼭 짠 김치와 같이 주물러 줍니다. 깨, 참기름으로 맜을 더해주구요.
열무가 연하면 열무로 해도 되구요, 김치가 짜면 된장 간을 조금만 하구요. 설명을 하다보니 만두 속 만드는 방법과 비슷해졌네요.
두부와 야채를 한번에 먹게되어서 좋더군요. 한번 해보세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