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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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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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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반칙의 연속, 생채식 25일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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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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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soil(서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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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3-04-15 오후 2:1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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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20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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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지난 주는 반칙의 연속이었습니다 ㅋ
우선 화요일 저녁 부서 회식이 있었습니다
채소도시락을 들고가지 않은 저는
김치와 동치미, 묵으로 한 끼를 때웠습니다
하필이면 제가 엄청 좋아하는 조개찜이 메뉴라
솔직히 조개국물 몇 숟가락도 떠먹었습니다 ㅎ
이날 염분을 너무 많이 섭취해선지
담날 아침 손이 퉁퉁 부었습니다
두번째 반칙도 잇달아 저질렀습니다
수요일 출장이었는데
출장지에서 같이 점심을 먹는 과정에서
정성껏 차린 식탁이 미안해
채소도시락을 꺼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마요네즈와 요플레 드레싱을 뿌린 샐러드 한 접시
버섯초무침, 시금치와 감자 한 조각을 먹었습니다
마지막 반칙은 어제입니다
강릉으로 벚꽃구경을 갔는데
돌아오는 길 차가 막혀 저녁시간을 놓쳤습니다
고픈 배를 참지못하고
휴게소에서 두유와 통감자구이를 사서 먹었습니다
통감자구이가 그렇게 맛있었는지 예전엔 미처몰랐습니다 ㅋㅋ
1500원에 네 개인데 두 개만 먹었습니다
나머지 다 먹고싶었으나 겨우 참았습니다 ㅋㅋ
한 주가 반칙으로 휙, 지나갔네요
그래도 꿋꿋이 나머지 날들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겁니다
근데 벌써 25일차네요..헐
생채식이 이젠 익숙해져서
다른 음식들과의 심리적 거리가 멀어졌습니다
식탐이 일지 않는데
이러다 채식으로 넘어가 마구 먹어대는 거나 아닌지..ㅋㅋ
툐요일 강좌 신청하고 입금했습니다
그날 뵙겠습니다 ㅎㅎ
아참, 짠지무침 이런 거는 화식이 아니라 반칙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제 생각이 맞는 거지요?
또 하나 발사믹 드레싱을 많이 이용하는데
발사믹도 식초의 일종이니 이것도 반칙이 아닌 거지요?
된장은 장국만으로도 너무 먹어서 좀 질려서요
기타 명이장아찌, 곰취장아찌, 고추절임 이런 것들도
다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가리지 않고 먹었는데
조금 걱정되네요
제발, 괜찮다고 해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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