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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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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이런 생채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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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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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a72(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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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1-07 오전 11:4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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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54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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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일째 생채식을 해보고 있는데, 사실 '사이비 생채식'이라고 해야될 것 같아요...^^
제대로 먹는 건 산야초. 물에 희석해서 음료수 마시듯 먹고 있고요.
오곡가루는 하루에 두 번 정도(시간은 좀 불규칙해요) 65g정도 물에 좀 묽게 타서 먹습니다. 걸쭉하게는 못 먹겠더라구요.
생야채 200g은 정말 먹기 힘든데... 어쨌든 최선을 다해서 간장, 죽염, 식초, 참기름, 김치 등등 동원해서 먹고 있고요, 근데 세 끼를 꼬박 챙겨먹지는 않고 이것도 역시 두 번 정도 먹습니다.
두부도 반모씩 하루 1,2번.
상쾌효소는 지금 주문했는데 받으면 먹기 시작할 거구요.
근데 김치를 좀 많이 먹게 되는 것 같구요(입이 심심해서..) 된장국이나 가끔 나물같은 것 좀 먹었구요, 찐 고구마랑 밤을 좀 먹었어요.
과일도 기준보다는 좀 더 먹었구..
그래서 그런가.. 배가 거의 안 고프네요.
참, 가끔 모임같은 경우에 불가피하게 생채식을 못 하게 되기도 하구요.
먹는 건 이렇구요, 그 밖에는...
냉온욕 매일은 못 하고, 해도 약식으로 샤워기로 할 때가 많고.. 풍욕은 지금까지 두 번 밖에 못 했습니다.
각탕은 아이만 해주고 전 못 했고, 오늘밤에 겨자찜질 할 생각이예요.
생채식이 설겆이 편해서 좋긴 한데, 참 바쁜 것 같아요.
할 것도 많고, 이것저것 생각해서 먹어야 하고..
사이트 보면서 적당히 하긴 하는데, 제가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대충(?) 흉내내보는 생채식도 효과는 있을까요...?
사실 둘째를 건강하게 가지고 싶어서 해보는 거거든요.
암튼 하는 데까지 열씨~미 해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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