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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매번 답변 감사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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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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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epet(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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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1-05 오후 4:4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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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31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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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건강도 걱정되고 나이먹어 얼굴살이 빠지면 무지
나이들어보이잖아요?.
그래서 잘 먹으려고 하는데...이상하게 그게 안되네요
그래서 어젠 새로운 야채를 준비해서 먹었죠
부추,깻잎,고추...뭐 그런거요
그랬더니 한결 낫기하더라구요
근데 제대로 양은 채우질 못했어요
배가 무지 부르더라구요..야채랑 오곡가루랑 두부랑...결국은
한끼양으로 2번을 먹어야하겠던걸요
차츰 늘려가야겠어요
참
박정희님은 생채식 45일 채식 45일 다 끝났나요?
몸의 변화가 느껴지는지요? 좋은쪽으로..?
전 제가 아토피라고 생각은 안하는데..(저보고 아토피 아니냐고 했던분은
김소형 한의사님 밖에 안 계세요)
만성두드러기로 고생하고 있거든요
결혼한지는 8개월 좀 넘었는데...
워낙 나이가 많아서리.... 이제 새해니 37살이 되네요 ..뜨아...
약을 7~8년 동안 오래 먹어서 아기 갖는것도 걱정이고 낳는것도
걱정이고해서 마지막으로 결심한게 단식과 생채식이거든요
저같은 증상이던 분중에 좋아지신 분들이 계신지
내심 궁금합니다...ㅎㅎ
뭐...좋아질거라고 생각은 하지만...워낙 잘먹던사람이
이렇게 먹지도 못하고 가리는게 많으니 살맛이 안난다고나 할까..
사실 쪼끔 괴롭습니다...헤헤
저는 생채식 기간을 짧게는 4개월 길게는 9개월을 잡고있거든요
<나는 풀먹는 한의사> 라는 책을 보면
피가 깨끗하게 정화되는 시기는 3개월정도, 세포가 교체되는 시기는
3년이라고 써있더라구요
혹시 3년이상을 생채식해야할런지도....무지무지 무섭습니다..^^;;
오늘로 생채식 23일째인데...다시 분발해서..
잘 먹고 운동 열심히 하고 기쁘게 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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