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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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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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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기분이 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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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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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ry(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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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11-03 오후 2:1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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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45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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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집에서 접속이 안되어 학원에와서 몇일만에 접속하네요~
아 이번주면 생채식이 끝이라니 묘한 기분이 들어요.
저번주엔 과일과식을 많이 한 탓인지 1kg이 쪘어요. 그러하야 생채식 기간의 몸무게 변화는 제로네요^^..
거의 끝나간다는 생각에 조금 나태해졌었지요. 짧지만 남은 기간엔 확실히 하려고요.
한살림에서 물품 공급이 수원엔 수욜이거든요. 이번엔 여느때랑 달리
쌀이며 떡이랑 과자랑 주문하면서 어찌나 뿌듯했던지 몰라요.
냉온욕, 풍욕, 생채식 덕에 건조하고 각질이 있던 피부가 얇아지고 부드러워졌어요.
새살이 돋느라 빨간 볼도 색이 많이 옅어지고요. 오른쪽 손톱염증이 꽤나 속을 썩였는데 지금은 염증은 없고 새손톱이 나고 있어요.
8월부터 왼손만 물에 담갔는데 요즘은 목욕탕가서 두손다 담글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희 집은 제가 때어났을때부터 정육점을 했었고 한 오년전부터는 갈비집을 하고 있거든요.
그렇다 해도 고기를 좋아하거나 다른집보다 특별히 많이 먹고 자란건 아니지만
육식과는 뗄수 없는 관계(?)인데 채식을 하고 있다는게 조금 잼있지요.
백수된 이후로 저녁시간때엔 카운터를 보기도 하고 그러느라 냄새로 간접 육식을 하고있어요(원래 간접흡연이 더 무섭다면서요^^).
밥은 먹고 싶은데 고기먹고 싶은 생각이 안드는게 신기해요.
남은 날동안 모두 화이팅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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