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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몸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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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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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dh3638(김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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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10-07 오후 12:1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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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54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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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에는 생채식하면은 체중이 많이 줄겠구나.... 은근히 기대를 많이 했었죠.
전 평소에 매일 달리기(마라톤?)를 한답니다.
이또한 생각같지않게 쉽게 체중이 빠지는 것이 아니더군요.
달리기를 시작한지 6개월이 지나면서 서서히 조금씩 빠지더라구요.
먼저 체지방이 빠지고 그담은 몸무게로...
전 생채식 시작하고 처음 며칠은 하루에 0.15kg씩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주일이면 1키로씩은 빠지고, 45일 후면 아~~~ '
혼자서 상상을 했는데 며칠후부터는 매일 목욕탕에가서 몸무게를 재면 정말이지 거의 변화가 없더군요.
처음에 잰 몸무게에서 0.5~1키로 의 변화밖에 없어요.
일부러 체중계에 올라갈때는 화장실가서 소변도 한번더 보구 재는데....
그래서 전 나름데로 생각했죠.
우리가 하루에 마시는 물의 양이 얼마나 되는데 아마도 최소한 3리터는 족히넘을거라 생각하면서 ' 그래 몸무게가 아니고 물의 양일거야' 라고 스스로 위안을 삼고 있죠.
왜그런건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일단 몸은 무척이나 가벼워져서 참 좋네요. 조금만 과식(야채를 많이 먹는다든가...)하면 금새 힘이 드는것 보니 이제 서서히 몸이 자리를 잡아가는 가봐요.
오랫만에 만난사람들은 왜그리 살이 빠졌느냐고 하는데 (전 얼굴살만 빠졌네요.) 실지로 체중의 변화는 크게 없군요.
생채식중에는 해야 할것도 많고, 체력도 딸려서 운동은 좀 자제하고 있는데 운동을 겸하면 체중이 확~ 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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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외주(2003-10-07):
저두 몸무게는 많이 줄지 않고 피부는 좋아 진 것같아요. 조금씩 반칙할 경우는 몸이 좀 붓고 그러네요. 
- 연영(2003-10-07):
저도 몸무게는 별 변화가 없어요. 대신 피부가 좋아졌단 얘기는 듣고 있습니다.
- 박정희(2003-10-08):
저도요 워낙 건조했었는데, 지금은 참 많이 좋아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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