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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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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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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다행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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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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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공기(우명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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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5-07-13 오후 6:2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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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2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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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거의 100일만에 하루종일 친구들과 조조영화도 보고
피시방도 갔습니다
걱정되서 전화하는 수화기 너머로 아이의 밝은 웃음소리가 들려서
어찌나 감사하고 행복햇는 지 모릅니다
냉 온욕을 시작한 이후로 예전보다 잠도 잘자고 덜 긁고 무엇보다
다시 밝아졌습니다
염록소 유제도 만들어 발라주고 있는데 무엇이 잘 못되었는지
스킨처럼 되었습니다
잘 만들어 보라고 투덜되면서도 싫지않은 모양입니다
아직 온 몸이 빨갛게 상처가 있고 언제 다시 잠 못자고 괴로운 날이
찾아올지 모르지만 그래도 조금씩 길이 보이는 것 같아 기쁨니다
이번 여름방학때 관리를 잘 해서 2학기 부터는 학교 급식도 먹고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좋아하는 축구도 신나게 하는
그런 평범한 고1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항상 밝고 긍정적이며 남을 베려하고 우수하진 않지만 성적도 곧잘
나오는 아이여서 학교 선생님도 기대하던 아이중에 한명이었엇는
..
한 순간에 아이의 삶을 바꾸어 버린 아토피가 무섭기도 하고
원망도 스럽지만 그간 살아온 삶을... 아이를 다시 한번 찬찬히
돌아볼수 있는 시간이 된것을 위안으로 삼으려 합니다
넉두리가 길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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